한국마사회 탄소중립 캠페인 ‘심어서 감탄해’ 작성일 11-11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탄소흡수식물 케나프 재배로 23톤 탄소 잡았다<br>케나프 재배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ESG 경영 실천… 23톤 CO₂ 흡수 성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1/11/0001079276_001_20251111151712735.jpg" alt="" /></span><br><br>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1월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탄소중립 캠페인 ‘심어서 감탄해’의 케나프 수확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br><br>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말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봉사활동으로 기획됐다. 지난 6월 식재행사부터 이번 수확행사까지 임직원들이 직접 탄소흡수식물 케나프를 재배하며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환경 책임을 실천했다.<br><br>행사에는 정기환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말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림활동 경험이 있는 임직원을 중심으로 수확 및 운반 작업을 분담해 진행했다.<br><br>케나프는 일반 식물 대비 5~10배 우수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보유한 1년생 초본식물로,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유휴부지 3,300㎡에 식재된 케나프는 약 23톤의 CO₂를 흡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마사회는 작년부터 유휴부지를 활용한 케나프 식재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케나프 미로정원을 조성해 고객 힐링공간으로도 활용했다.<br><br>수확된 케나프는 향후 바이오차(Biochar)로 제작·활용될 예정이다. 바이오차는 식물성 바이오매스를 고온 무산소 상태에서 탄화시켜 만든 고체 탄소물질로, 토양 내 탄소를 장기간 고정해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토양 수분 보유력 및 비옥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br><br>이날 직원들과 함께 케나프를 수확한 정기환 회장은 “이번 케나프 수확행사는 ESG의 환경분야와 사회공헌 그리고 조직 내 양방향소통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1/11/0001079276_002_20251111151712793.jpg" alt="" /></span><br><br>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테니스 GOAT' 조코비치, 드디어 은퇴 시기 밝혔다 "세르비아 국기 들고 커리어 끝내는 게 소원" 11-11 다음 한국마사회,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 교육부 장관상 수상 쾌거 달성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