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던 엔씨소프트, 하반기 ‘아이온2’로 비상 노린다 작성일 11-11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분기 매출 3600억원, 영업손실 75억원<br>지스타 2025 메인 스폰, 아이온2 출시가 ‘분기점’<br>기대감 높은 아이온2…이용자 수 기반의 매출 노린다<br>체질 개선에 적극적…‘퍼플’에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br>신규 서브컬처·MMORPG 투자…캐주얼 개발사 2곳 인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csK2ox2W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f6bab7d55f2adf61e7a4bf982140cc84ce4046f0460633c7899dfb82085ab2" dmcf-pid="tkO9VgMV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엔씨소프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dt/20251111151025971ashn.jpg" data-org-width="640" dmcf-mid="5enZ1f71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dt/20251111151025971as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엔씨소프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70d478ba78de78f5f75c7c0a49a27d4a8382e1c8dac9a42495773fbc32b8c3" dmcf-pid="FEI2faRfyN" dmcf-ptype="general"><br> 지난 몇 년 동안 주춤했던 엔씨소프트가 드디어 기지개를 핀다. 오는 13일 ‘지스타 2025’와 18일 ‘아이온2’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신작 출시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신규 투자 및 퍼블리싱 판권 확보, 모바일 캐주얼 2개사 인수를 결정했으며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p> <p contents-hash="2eaaac240cac592947be75e5eef54c965e0250833caea6c60363a4bd4e786a98" dmcf-pid="3DCV4Ne4la" dmcf-ptype="general">11일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엔씨는 3분기 매출액 3600억원, 영업손실 75억원, 당기순이익 347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으며 퇴직 위로금이라는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라 적자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d35e840a473f03689e25d6df94e04d5340b4607e859faf3c0c423df3286eedda" dmcf-pid="0whf8jd8Cg" dmcf-ptype="general">엔씨는 기존 지식재산(IP)이 견조한 상황에서 아이온2 기반의 더욱 큰 성장을 노린다. 아이온2는 지난달 사전 캐릭터 생성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 글로벌 론칭을 위해 진행한 서구권 비공개베타테스트(CBT)에서 한국·대만과 유사한 반응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8233916cbe4c19956745df44cbda4de2b1248ab528b61eec712ce690f2eb9260" dmcf-pid="pH3gNvrNCo" dmcf-ptype="general">박병무 엔씨 대표는 이날 콘퍼런스 콜에서 “서구권 CBT 결과는 한국·대만과 흡사했으며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서구권의 피드백을 글로벌 론칭 전까지 반영하고 게임을 개선하는 데 무리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9351a28ba5187c20cd983f66de25939d4b54110f524a6ca3db919aae3c99bc4" dmcf-pid="UX0ajTmjyL" dmcf-ptype="general">기대감이 높은 아이온2는 이용자들이 수익모델(BM)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엔씨는 이용자 친화적인 BM을 도입했으며 모수 기반의 매출을 노리고 있다.</p> <p contents-hash="db3e45a6be3590713a751b05cb48a6c47aaf3f50d832f0a834d41382d313302c" dmcf-pid="uZpNAysAln"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게임 매출은 얼마나 많은 이들이 들어오느냐, 이 중 돈을 내는 비율이 어느 정도냐의 상호작용”이라며 “가벼운 BM이 이용자 유치에 훨씬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쓰론 앤 리버티’가 이용자 친화적인 BM이었음에도 높은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4ed051ee369a9ffc47167fb7cb51db1549ab57335facbdea74754c7f0f339de" dmcf-pid="75UjcWOcCi" dmcf-ptype="general">엔씨는 이날 아이온2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 △중국의 성취게임즈와 협력한 ‘아이온 모바일’ 개발 △신작 서브컬처·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대한 투자 및 판권 확보 △모바일 캐주얼 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2개사 인수 등이다.</p> <p contents-hash="e248f63a81ffb343c3e4ed96e898f282e3afe797eba73780c6bc7e475b4c91e9" dmcf-pid="z1uAkYIkyJ" dmcf-ptype="general">엔씨는 이달 말까지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 양대 마켓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감면할 계획이다. 자체 결제 시스템은 자사의 PC 게임 플랫폼 ‘퍼플’에서 결제할 경우에만 해당되며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12일부터, 리니지W는 이달 말, 아이온2는 출시 당일부터 적용된다.</p> <p contents-hash="14105dc4bb6a962d1d20e3616447ebd0caf6f10d1e169b32e82c53884a70ea0e" dmcf-pid="qt7cEGCEvd" dmcf-ptype="general">내년 출시될 아이온 모바일은 아이온2와는 별개의 게임성을 갖춘 신작이며 중국 서비스는 성취게임즈가, 글로벌 서비스는 엔씨가 담당한다.</p> <p contents-hash="0e1b0974973d717d9563726c99c59018e4cd00735ee2f6311b6d4ffdeb384950" dmcf-pid="BFzkDHhDve" dmcf-ptype="general">엔씨는 게임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장르별 클러스터 구축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다. 박 대표에 따르면 신작 서브컬처 게임과 신규 MMORPG에 대한 판권을 확보했으며 두 게임은 2027년 출시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67f51e23203b7b57baf79c427e259df933c148f935d2474d7268fe5ad865897" dmcf-pid="b3qEwXlwvR" dmcf-ptype="general">또한 슈팅, 서브컬처와 유사하게 캐주얼 장르에서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캐주얼 게임 개발사 2곳을 인수하기로 결정했으며 회사 내부에 모바일 캐주얼 사업 본부를 마련했다.</p> <p contents-hash="3f4e1fd6b78140710674db9bac27f6e43187dbe67463cd678e40f9158aa0bb6f" dmcf-pid="K0BDrZSryM" dmcf-ptype="general">이에 엔씨는 이달 아이온2를 시작으로 △레거시 IP 스핀오프 4종 △‘리밋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 △‘신더시티’ △신작 캐주얼 게임 △신규 MMORPG △서브컬처 게임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f7db7ac61afeefe3241784e7efede0166f4fecd0a8d2cd702a2b86f1e557e53" dmcf-pid="9pbwm5vmWx" dmcf-ptype="general">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세대 챗GPT 집단 커닝 사태, 어떻게 봐야 할까 11-11 다음 건설연, 베트남 스마트시티 위한 AI 기반 지능형 CCTV 개발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