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건강 장애 학생의 온라인 학업 돕기 위해 900만원 기부 작성일 11-11 24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11/0004007637_001_20251111152216942.jpg" alt="" /><em class="img_desc">'꿈사랑 학교' 기부금 전달식./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div><br>[마이데일리 = 이보미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건강 장애 학생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나섰다. <br> <br>국민체육진흥공단은 11일 “건강 장애 학생의 온라인 학업을 돕기 위해 ‘꿈사랑 학교’에 9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br> <br>‘더불어하나회’에서 운영하는 ‘꿈사랑 학교’는 백혈병, 소아암 등 희귀 난치병으로 인해 일반 학교에 다니기 어려운 건강장애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br> <br>체육공단이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병상에서 체육활동이 제한된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체육을 경험하며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육 교재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br> <br>체육공단 관계자는 “몸이 불편하더라도 아이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신체 강화와 자기표현은 물론, 성취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r> <br>한편, 체육공단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체육을 통한 회복과 성장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마사회, 국가·공공기관 사이버공격 대응훈련‘A등급’달성 11-11 다음 한국 탁구 '맏형' 이상수, WTT 무대 은퇴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