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에이전트 글로벌 진출 무산…'에스터' 개발 중단 작성일 11-1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0cvpQKps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a5e6f21a9cf06068ec033c9e3ccc88eb0dfa01bfaab980e4260135e7c3f41d" dmcf-pid="UpkTUx9Ur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5현장에서 '에스터'를 소개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etimesi/20251111153251216nhmt.jpg" data-org-width="700" dmcf-mid="0nt2nIcn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etimesi/20251111153251216nh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5현장에서 '에스터'를 소개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c9f7536b7810c8d9dbe60f8c91b0ced3778762d4705a0f4168374f37af4057" dmcf-pid="uUEyuM2uIC"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이 글로벌향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사업으로 추진했던 '에스터' 서비스 개발을 종료한다.</p> <p contents-hash="63432e644d40e6077f9a8e628d3a54a86b838ddcc49443a4f8baab438cc8c5d0" dmcf-pid="7uDW7RV7sI" dmcf-ptype="general">당초 북미 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구상이었지만 최근 AI 관련 조직개편과 사업 재점검에 따라 정리 수순을 밟게 됐다.</p> <p contents-hash="884347431cf37efa0ecbced4684f4cca105f35b6956b047f17d5d200e9945edd" dmcf-pid="z7wYzefzrO" dmcf-ptype="general">1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올해 CES 2025에서 공개한 글로벌향 개인 AI에이전트(PAA) '에스터'의 베타 테스트를 종료했다. 내부적으로 공식 서비스는 출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b24da86616ab6e3186e0160eccc7f832bbd6e6896a574d6bdd7d7ffe273e4a19" dmcf-pid="qzrGqd4qss" dmcf-ptype="general">SK텔레콤 관계자는 “AI 혁신 추진을 위한 AI CIC 출범에 따라 글로벌 PAA의 사업 방향성을 재검토한 결과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면서 “에이전틱 AI에 기반한 글로벌 PAA 베타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더 나은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d073ca615983dacbed32a482fa164e94f5675858757b7401daff5ee96b8fdea" dmcf-pid="BqmHBJ8Brm" dmcf-ptype="general">에스터는 SK텔레콤 아메리카 법인이 해외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AI 서비스로 기대를 모았다. 회사는 올 하반기 미국 정식 출시를 거쳐, 내년에는 다른 국가들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184cef53b4d56e6c539114ff9827a36030b18dc2bc34b9e139187aea8c825636" dmcf-pid="bBsXbi6bmr" dmcf-ptype="general">특히 국내에서의 에이닷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AI 생태계 확장을 꾀했지만 사업 조직 개편과 수익성 관점에서 정리 대상에 올랐다. 막대한 개발비와 높은 운영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사업 효율이 떨어진다는 판단이 작용했다.</p> <p contents-hash="e5c9a7aaf38124deb3d7d7595427ad5c4067301a9dc28fd0b77138c864225540" dmcf-pid="Kr2im5vmOw" dmcf-ptype="general">에스터 사업을 주도했던 정석근 SK텔레콤 GPAA 사업부장이 AI CIC장으로 선임되면서 추진 동력도 떨어졌다. 정 AI CIC장은 SKT가 북미향 AI 에이전트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손자회사인 GAP를 이끌어왔다.</p> <p contents-hash="ac5b936c0a960f2946ef2f3be7406d4838dc9208c42a3a051c375ebe91cbd8a3" dmcf-pid="9mVns1TsrD" dmcf-ptype="general">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화사, 뭘 마셨길래? 40kg대 감량 후 ‘임산부 오해’까지 11-11 다음 전가협 등 "백종원 방송 복귀 반대" VS 더본코리아 "나쁜 기업으로 여론 몰이" [ST종합]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