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1심 뒤집혔다..항소심서 무죄 [스타현장] 작성일 11-1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quW5Vu5Ti"> <div contents-hash="eee800c4651a16557a429805e5943ffbd517daa0fd7bdf715e642793ad46c97d" dmcf-pid="VB7Y1f71CJ"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수원지방법원=허지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621dc29d56d471276636cc7c550e34a94e5d50c05e2c8483b79a5c1e51e1f0" dmcf-pid="fbzGt4zt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가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진행되는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1년 12월 A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A씨가 이의신청을 했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재수사를 해왔다. 오영수는 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앞서 진행된 검찰 조사에서 A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해 11월 오영수를 불구속 기소했다. 2023.02.0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tarnews/20251111154540172tfpx.jpg" data-org-width="1200" dmcf-mid="9Dvcm5vm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tarnews/20251111154540172tfp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가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진행되는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1년 12월 A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A씨가 이의신청을 했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재수사를 해왔다. 오영수는 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앞서 진행된 검찰 조사에서 A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해 11월 오영수를 불구속 기소했다. 2023.02.03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18281fca353ecbc6400e15190cc6b7b13a3dc759dc8324b5a3e9dd3fc31bb3c" dmcf-pid="4KqHF8qFWe" dmcf-ptype="general">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본명 오세강)이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div> <p contents-hash="24065c6434e271903596818bfb89173ee9140c41ca19c83f129878df679f4402" dmcf-pid="89BX36B3lR" dmcf-ptype="general">11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제6-1형사부(항소)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영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d0ced29a13f61507b1c92f5ecc001532cb71bcd84ef250ef8fb15dae75563e7c" dmcf-pid="6quW5Vu5CM"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부는 "피해자가 포옹을 거절하고 싶었지만, 피해자가 의사를 표출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강제추행 고의가 있었는지 논의했다"며 "피해자는 포옹 강도가 심해 수치심이 들었다고 했지만, 그것만으로 강제 추행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05b64be36005285a2cdf35e96cc7cb6c3d88fcc2c35dc10b43b517ea1fc5ffe" dmcf-pid="PB7Y1f71Wx" dmcf-ptype="general">이어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사과한 내용을 비춰보면 강체 주행한 것이 아닌지는 의심이 든다"면서도 "다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해자의 기억이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피해 사실을 유죄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84f423ce141f66d8abb518ce9e75dac92ecbd7ea56d210c571d76be7ebd327c" dmcf-pid="QbzGt4ztvQ" dmcf-ptype="general">오영수는 지난 2022년 11월 연극단원 후배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 2017년 8월 연극 공연을 위해 대구에 머무르던 중 산책로를 걷다가 연극단원 후배 A씨를 끌어안고, 같은 해 9월 A씨의 주거지 앞에서 A씨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6cf27259bf5c02fd71a06d135c84e839372119965c4e4303328021b269b173e1" dmcf-pid="xKqHF8qFWP" dmcf-ptype="general">검찰은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1년을 구형했다.</p> <p contents-hash="d2c32ff572856f4f7866472705af91152c54a5938325e021e318f6392f124f68" dmcf-pid="ymDdglDgT6" dmcf-ptype="general">수원지방법원=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속보] KT, 2028년 ROE 9~10% 달성 목표 11-11 다음 ‘오겜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강제추행 항소심서 원심 뒤집고 무죄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