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원심 뒤집혔다..2심서 "무죄" 작성일 11-1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2aAs1Ts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16c2f52607662ace6fb29460c5172bcdc8fed6bf1856c894281fca9fccd490" dmcf-pid="8VNcOtyO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poctan/20251111154850552dwcz.jpg" data-org-width="530" dmcf-mid="fYAEC3YC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poctan/20251111154850552dwc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e01cfd5d799a1fcfd62e0fa83be3d21851af9f7a3c1d85231fa1c7f5c15372c" dmcf-pid="6fjkIFWIyH"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오징어게임' 오영수 배우가 항소심서 '무죄'를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aa9f1ccd7a28a915bc5b989d97de8b2e014b83f5bd28985e94eca4bcf056e7a3" dmcf-pid="P4AEC3YCvG" dmcf-ptype="general">11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제6-1형사부(항소)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영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기일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했다.</p> <p contents-hash="1e9670eb66de2ec3db7efec9daee270bd9c120d0b0ef0d6f888c11782ac7638a" dmcf-pid="Q8cDh0GhWY"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부는 "피해자는 피고인이 안아보자고 말 한 것에 대해 마지못해 동의해줬으나 포옹 자체는 피해자의 동의가 있었던 점, 포옹 강도가 명확하지 않은 점에 비춰보면 포옹 강도 만으로는 강제추행이라고 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p> <p contents-hash="7db4f4437bf408d0c0bd9b4c72fab7d2721de9a1b7fe318429d0025d04d0b351" dmcf-pid="x6kwlpHlTW" dmcf-ptype="general">또한 "피해자가 이 사건 강제추행이 발생한 지 약 6개월이 지나 성폭력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고 친한 동료 몇 명에게 사실을 알렸고 피해자가 피고인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메시지에 피고인이 이에 사과한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이 공소사실처럼 강제추행한 것 아닌지 의심은 든다"라면서도 "다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해자의 기억이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고 공소사실 기재와 같이 피고인이 강제추행을 했다는 것인지 의심이 들 땐 피고인 이익에 따라야 한다"고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1b7185847dcee3742810a05601c463f6460dc894ca88524e6a562199f6404bd" dmcf-pid="yS7B8jd8hy"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022년 11월, 오영수는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A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885da76a30dd0118ca1ad544d5683f35d6432e723ca92f931c9a83cc3616f2b" dmcf-pid="Wvzb6AJ6CT" dmcf-ptype="general">당시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한 뒤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A씨의 이의신청에 따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오영수의 혐의를 재수사해 왔다. 게다가 검찰은 2022년 10월, 오영수를 직접 불러서 조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821778f0be5dc194ba35cfbdbc7cefa6a4434291fdf691e1da3bbe00afe45a2b" dmcf-pid="YTqKPciPSv" dmcf-ptype="general">이에 오영수는 한 매체를 통해 A씨와 호숫가를 돌면서 길 안내 차원으로 손을 잡았을 뿐이지, 강제추행은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에게 사과한 부분에 대해서도 혐의를 인정해 한 행동은 아니었다며, 강제추행을 거듭 부인했다.</p> <p contents-hash="a51b6d8594a58927f1976077a1e869db800f58bab80b78f47540c740f37e77fa" dmcf-pid="GWb2xELxyS" dmcf-ptype="general">하지만 검찰은 A씨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확보됐다고 판단해 오영수를 재판에 넘겼다.</p> <p contents-hash="4e4db374cd4b52e96c9952be8f1578fde4f2f95d5b49ae4e7110e274ef9ea1c9" dmcf-pid="HYKVMDoMyl" dmcf-ptype="general">이후로도 오영수는 줄곧 강제 추행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해왔지만, 2024년 2월 2일, 첫 재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 1심 재판에서 오영수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p> <p contents-hash="cc5e7a25763b14681b9b289ae11e9870f724706c39d177007dc76262d2b74045" dmcf-pid="XG9fRwgRlh" dmcf-ptype="general">이에 검찰과 오영수 모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p> <p contents-hash="138c5df72ae8666fcddc2fb86587f0e86cdeff7697c4f867cebb81f5e47d36e0" dmcf-pid="ZH24eraeWC"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3939cf1d8b0f413685780a0f10cebad64c3a2c13c10c77101f9eaaf63424b591" dmcf-pid="5XV8dmNdyI"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연·스포츠에서 어떤 형태든 암표 팔면 1000% 이상 과징금 때린다 11-11 다음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항소심 무죄…1심 판결 뒤집혀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