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변호사·배우…멘토와 식사하고 기부하세요" 작성일 11-11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부형 식사모임 '테이블메이트'<br>유명인과 함께 식사 자리 주선<br>참가비는 사회취약계층에 기부<br>1인당 200만원 고액테이블도<br>모집 이틀만에 마감되며 인기<br>"일상에 기부문화 자리 잡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PAHK0HC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8dec9e289bde39d29061777e3f5267edcd2bb94874b1bb25f080771b2f4fd6" dmcf-pid="yMh3MDoM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항주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k/20251111160307083wjgq.jpg" data-org-width="1000" dmcf-mid="QbPAHK0H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k/20251111160307083wjg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항주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b4435d13dacd67bc62c627852a75fb7902ecbb2d92e4bdc34a6686b59e00d2" dmcf-pid="WRl0RwgRSs" dmcf-ptype="general">프리미엄 식사 네트워킹 플랫폼 '테이블메이트(TableMate)'가 사회적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테이블메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플레이잇은 최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사회복지회 등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식사를 주최하면서 모인 후원금을 호스트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모델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의 새 장을 열고 있다.</p> <p contents-hash="ebb0e9bb3912f1205abdf1f8bd0e4f40039dda4b8072e41aa55aab5d2f43bec8" dmcf-pid="YeSperaelm" dmcf-ptype="general">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기부 테이블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리더들이 호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에어비앤비 억만장자'로 알려진 크리스 최(Chris Choi)를 비롯해 구독자 17만명을 지닌 비즈니스 유튜버이자 지엔에이 의장인 하재준 대표, 대기업 광고사업단을 이끄는 김태훈 단장, 서울대 출신 변호사 겸 크리에이터 임현서, 4300억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벤처캐피털(VC)의 강준규 공동대표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자신이 주최한 식사 모임의 수익금 전액을 서울성모병원 소아암 환우와 초록우산 가족돌봄아동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기부하며 인사이트와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현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0c3962fb20c8c28f1df411d72165037b8a2e3373de5882e6bea17c3a66c49efd" dmcf-pid="GdvUdmNdCr" dmcf-ptype="general">테이블마다 참가자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임현서 변호사의 기부 테이블은 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하재준 의장의 모임에는 11명 모집에 105명이 몰렸다. </p> <p contents-hash="31393a326c726d24c99bbcf2212a7ad0d9b3ff75be1e11afa02c83b4aad05733" dmcf-pid="HJTuJsjJhw" dmcf-ptype="general">특히 '에어비앤비 억만장자' 크리스 최의 1인당 200만원짜리 고액 테이블은 모집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됐다.</p> <p contents-hash="40b56e4b5860ac310165711d08eaa8bb86dcdf7ebec090ee874864a4671c0714" dmcf-pid="Xiy7iOAilD" dmcf-ptype="general">김항주 플레이잇 대표는 "단순한 식사 이벤트를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네트워킹'의 실험이 '기부 문화 정착'이라는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참가자들은 테이블메이트 모임을 '가치 소비'로 인식하며 지불한 금액이 곧 사회의 따뜻한 변화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e7050021e9183d29759bb726b4b57a0c5cc20fd4d743aeddb86c078500fd92" dmcf-pid="ZnWznIcn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emin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k/20251111160305762yzbz.jpg" data-org-width="1000" dmcf-mid="6acyKnPK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k/20251111160305762yz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emin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3861b57b5ccda00f8780f10b27d59bb6340767de5a69fa6ea5deae60971871" dmcf-pid="5LYqLCkLWk" dmcf-ptype="general">테이블메이트가 제시하는 기부 모델은 일회성 선의를 넘어 참가자와 호스트 모두에게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이다. 참가자 이름으로 기부가 이뤄지고 세액 공제 혜택까지 더해져, 인사이트 획득과 네트워킹, 사회공헌, 세제 혜택이라는 네 가지 만족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p> <p contents-hash="3ece8b9b08c006e26b9010546924f6308285313d51150eb645c0192ad158244e" dmcf-pid="1oGBohEoSc" dmcf-ptype="general">지난 7일 방송인 겸 배우 박재민 씨가 호스트로 참여한 다이닝 행사가 열렸다. 박씨는 평소 장애인 체육 지원과 아동 복지에 큰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테이블메이트는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 기부 문화를 일상 속에 정착시키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식사를 통해 세상과 나누는 새로운 방식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85d4c2216b022c79f872214a74acf005c984f316e84c085532facee60c28c57" dmcf-pid="tA1VAysAhA" dmcf-ptype="general">테이블메이트는 기부형 테이블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김항주 대표는 "서울성모병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사회복지회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사회적 가치와 인사이트를 동시에 얻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유명 인플루언서, 기업 리더, 창업가 등과 함께 더 많은 선한 식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24d69e01a1a5854d1f91fbd730c8e294d7fd07fa6b3f27c37903ab1df7c065f" dmcf-pid="FctfcWOcSj" dmcf-ptype="general">테이블메이트는 '식사와 대화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동시에 사회에 따뜻한 가치를 나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프리미엄 식사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각 분야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들이 호스트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익의 일부 혹은 전액을 기부로 연결하는 '경험 기반 사회공헌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향후 매일경제는 테이블메이트와 손잡고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를 호스트로 초빙해 인사이트를 나누는 동시에 선한 기부 문화 확산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e4552aba8e13da19019b54a1d61b048a56d84af95dd5be7e4746840a51c47558" dmcf-pid="3kF4kYIkSN" dmcf-ptype="general">[김대기 기자 / 사진 이승환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와 디지털전환]APEC 2025의 26만 GPU, '5극 3특' 지방시대를 여는 AI 엔진 11-11 다음 "남들 쓴다고 AI 도입땐 되레 위험 … 기업에 왜 필요한지 자문해야"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