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이용식, 손녀 유아차 밀며 경찰차에 쫓겼다...원혁 "엠뷸런스 탈 뻔" 작성일 11-1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ncqLCkL7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89e3fa2ea2cfa1f5bc64db0754ad569fd36615aa8bce800ca3d7d1de952dd2" dmcf-pid="6oEbglDg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Chosun/20251111160318709fwul.jpg" data-org-width="700" dmcf-mid="2hHnSUXS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Chosun/20251111160318709fwu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95232e7dfe52650fbd4c5d22696e43c26aca2e3ea74102bb1b484f013acb182" dmcf-pid="PgDKaSwaU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73세 할아버지 이용식이 경찰차의 응원 속에 마라톤을 완주했다. </p> <p contents-hash="cfb695f74206b1b256c083590a8ab2c5874c7d2c004ebb0dc40fedee37e434cf" dmcf-pid="QAsfcWOc0Q" dmcf-ptype="general">10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는 '73세 할아버지의 도전! 과연 완주 할수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p> <p contents-hash="ad53436b1fbda1d23f03e223f5db8108b44852696d3f139cbaaa73bb559ca421" dmcf-pid="xcO4kYIk0P" dmcf-ptype="general">이날 이수민은 "드디어 디데이! 5일이 남았다. 큰일이 났다. 할아버지 최초로 유아차 마라톤에 나간다"라고 선언했다. </p> <p contents-hash="f5ea2b61278bd8d3709674439d9d867dbcd799a1dca475937a4dc1fa2fb254de" dmcf-pid="yu2h7RV7u6" dmcf-ptype="general">이용식은 "코스는 광화문서부터 여의도까지 7km! 근데 나는 수민이한테 농담 삼아서 얘기했는데 그게 진담이 됐다"라며 초조하게 두 손을 마주잡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a5639b071cdf9da2bbffc4ee3dc0d3f6610e1930bef32a8acdcccac7d9a54c" dmcf-pid="W7VlzefzU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Chosun/20251111160318874vxnp.jpg" data-org-width="700" dmcf-mid="Vh5gyz1y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Chosun/20251111160318874vxn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0264ef45ddbc69d91eaa4408b7cf859848c07ed519bdc17b8c2924c0c2f396d" dmcf-pid="YzfSqd4qp4" dmcf-ptype="general"> 이수민은 "이왕 이렇게 된 거, 이엘이와 완주할 수 있다고 화이팅 해달라"라 요청했고 이용식은 "나는 이엘이랑 완주할 수 있다! 아자아자아자!"라며 강하게 외쳤다. </p> <p contents-hash="144088d2e99f511f04f8379a4845af6fa33b827e55ab0cce52808a10ee74c532" dmcf-pid="Gq4vBJ8B7f" dmcf-ptype="general">원혁은 "와 근데 진짜 오늘 엄청난 인원이 행사에 참가했다. 이 많은 사람들이 육아를 하고 있는 거 아니냐. 한 명 키우기도 힘든데 두 명, 세 명 키우는 집들도 많다. 존경한다"라며 감탄했다. </p> <p contents-hash="7941b81ae2aa1bf3c4799c046e313143a22235820b7ed967bda9a38ea94da6c2" dmcf-pid="HB8Tbi6bzV" dmcf-ptype="general">마라톤 맨 뒤에 있던 경찰차에서는 "통제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시민들의) 불만이 많다.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달려주셔라. 조금만 더 힘내주셔라"라 격려했고 이수민은 "경찰의 응원을 받으며 (달린다)"라면서도 "진심으로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라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daa59cc312029318d6afbe494f7322fa52f8574fe208ecd30d4b2ffc160e8d" dmcf-pid="Xb6yKnPK3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Chosun/20251111160319063ciki.jpg" data-org-width="700" dmcf-mid="f96yKnPK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Chosun/20251111160319063cik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760744cd8c559d80520e62e49f41ed7da328f3773f7a6ef222e14003ab046bc" dmcf-pid="ZKPW9LQ939" dmcf-ptype="general"> 결국 이용식은 모두의 응원 속에 7km 마라톤을 완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용식은 "우리 이엘이에게 평생의 기억에 남게끔 해줘서 내가 오늘 자랑스럽다. 좋은 추억, 멋진 흔적이 되길 바라겠다 </p> <p contents-hash="558742a64a70cb9dba2f1b1921d3380e3c394a8496546a830dc101dc5c30bd96" dmcf-pid="5RgperaeuK" dmcf-ptype="general">성공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됐다. 여차하면 엠뷸런스를 타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성공했다. 눈물납니다 여러분"라며 감격했다. </p> <p contents-hash="4a30380265894d5fad543d965026258bb9f10c00140df7cd9c49f6e420659e53" dmcf-pid="1eaUdmNdpb"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수요 폭증에…“낸드, 데이터센터가 모바일 추월” 11-11 다음 오영수, '강제추행' 무죄..피해자 "개탄스럽고 부끄러운 판결" [스타현장]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