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레전드 배우 나카다이 타츠야 별세…향년 92세 작성일 11-1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dpgqd4qz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64f6f8ed0a43863b648f2582700ba77f0b177807033c2b47b2abf764eea4d4" dmcf-pid="zn7jKnPK0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할복’ 속 한 장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rtskhan/20251111160949029afpa.png" data-org-width="605" dmcf-mid="ukWPZ2UZ7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rtskhan/20251111160949029afp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할복’ 속 한 장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8e661595f1488b1d079f130c7bcd02f7671156c4e2784208bc66eb3da9b8e8" dmcf-pid="qLzA9LQ93y" dmcf-ptype="general">일본 영화 황금기를 대표하는 배우 나카다이 타츠야가 향년 92세로 별세했다.</p> <p contents-hash="33c413186f686501c384c3964b85fc53a89b0b61233e76520ee35eb4f70cffa9" dmcf-pid="Boqc2ox20T" dmcf-ptype="general">11일 일본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일본의 원로 배우 나카다이 타츠야가 사망했다. 사인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p> <p contents-hash="a4b2adc5aad7841db85d884d9e5bcf95461bfca34a67948175e8206778879eae" dmcf-pid="bgBkVgMV7v" dmcf-ptype="general">도쿄 출신인 나카다이는 1952년 하이유자 연기학교에 입학했다. 1954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코바야시 마사키 감독의 ‘인간의 조건’, ‘할복’,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요짐보’, ‘카게무샤’, ‘란’ 등 일본 영화사에 남을 걸작들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ab9e06a5ba0a04f9cbfb5129b7db3c6efe6c14accde9c0ddda950cf69d0fbe4" dmcf-pid="KabEfaRfUS" dmcf-ptype="general">TV 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 NHK 대하드라마 ‘신 헤이케 이야기’, ‘대지의 아이’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c966d980fafc30174dd4eadd9dd2a9a9d2cc42ea11ddd8ed08a958c2719780ed" dmcf-pid="9NKD4Ne4Ul" dmcf-ptype="general">1975년에는 젊은 배우들을 양성하기 위해 연기학교 무메이주쿠(無名塾)를 설립해, 야쿠쇼 코지와 와카무라 마유미 등 수많은 재능 있는 배우를 배출했다.</p> <p contents-hash="78aaf29e439860fd16eadd6c9ced96a03c4ee3f1efe2f63cec8735fa047f0f9a" dmcf-pid="2j9w8jd8Uh" dmcf-ptype="general">그는 요미우리 연극상 예술공로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일본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수훈했다.</p> <p contents-hash="00994e855310866210d38ec0489fa531ee5aeb3ea1a4e025a06d1c784ff42d9f" dmcf-pid="VA2r6AJ6UC" dmcf-ptype="general">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원심 뒤집혀… 항소심서 '무죄' 11-11 다음 아이비, 세상 떠난 절친 향한 마음…"사랑해 언니, 아들 꼭 지켜줄게"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