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론 수요에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감↑ 작성일 11-11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버뿐 아니라 모바일·PC용 메모리까지 동반 상승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UIfNvrNom"> <p contents-hash="d9c2f348d8f890a97197c5de45531c163d340517a3250ce2b884d41b52fe852b" dmcf-pid="2uC4jTmjar"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전화평 기자)"당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범용 D램 가격이 4분기 각각 22%, 2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2856633351a362a50d22a95a11e43d031495d226acd608b56fa6126602c7a79" dmcf-pid="V7h8AysAkw" dmcf-ptype="general"><span>미국 증권가 골드만삭스가 최근 밝힌 국내 메모리 양사의 4분기 실적 전망이다. 골드만삭스 내부 추정치를 뛰어넘는다는 예상이다. 지난 2018년을 넘어설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도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bd6af3d2d813490a827137e25b910ada1e4c1d13027ab85d01ba69263cb6d0" dmcf-pid="fzl6cWOcN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10.7Gbps LPDDR5X D램 (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ZDNetKorea/20251111162014867yvby.jpg" data-org-width="639" dmcf-mid="KSwbnIcn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ZDNetKorea/20251111162014867yv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10.7Gbps LPDDR5X D램 (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9d4bfb228edc950fb24017797ff9d814b5e37e5023f6b75a46b2e3c241b10b" dmcf-pid="4qSPkYIkaE" dmcf-ptype="general">11일 반도체 및 증권가에 따르면 올 4분기 메모리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b8542c771bac7dd58b1939dd7ec3f7d83b2dc701dce39ba3a435221420a82853" dmcf-pid="8BvQEGCEkk" dmcf-ptype="general"><span>특히 고무적인 부분은 서버뿐 아니라 모바일, PC 등 모든 분야에서 메모리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는 점이다. 메모리는 한동안 AI 인프라 확장으로 서버향 제품 판매량은 늘어난 반면, 모바일과 PC에 대한 수요는 감소했었다.</span></p> <p contents-hash="16e4c8404a7e11980430fa663e87ea1d9c35a5b6064058cac6d573ff5e761f10" dmcf-pid="6bTxDHhDAc" dmcf-ptype="general"><span>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서버 고객들이 2027년 물량까지 선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PC·모바일용 메모리 공급이 제한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가격 협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span></p> <p contents-hash="06bf4be031f552884f1dac2c3a7d3c275ce2a4bce1dc24583c568db73fba386b" dmcf-pid="PKyMwXlwoA" dmcf-ptype="general"><span>트렌드포스도 이달 초 4분기 PC용 D램 가격 전망을 전 분기 대비 25~30%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버용 D램에 생산이 집중되면서 PC와 모바일용 공급이 빠듯해졌고, 전 제품군 가격이 상승세로 확산된다는 분석이다.</span></p> <p contents-hash="1b8c3da7ffba05d50487b880041095dbe9f44ab8aa212685b5bd729ff399598c" dmcf-pid="Q9WRrZSrjj" dmcf-ptype="general"><span>업계에서는 이번 메모리 호황의 핵심 원인을 AI 추론 수요 폭발로 보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2ca7dbe07f474b76f8505ef97958b32d687ab3435cf72e21cb96164f2bfe45b2" dmcf-pid="x2Yem5vmoN" dmcf-ptype="general"><span>AI 추론은 학습이 끝난 인공지능 모델이 실제 데이터를 입력받아 추론을 수행하는 단계로, </span><span>막대한 양의 메모리 대역폭과 실시간 데이터 접근 속도가 필요하다. </span><span>특히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으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추론 서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span><span>GPU뿐 아니라</span><span> 메모리 전반의 사용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span><span>이로 인해 AI 인프라 확충이 곧 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된 것이다.</span></p> <p contents-hash="6a5a7c9f5d927023cd07e39bf8fb3c026b99be350410e5efbee05b8b9b0e0bb5" dmcf-pid="yORGKnPKaa" dmcf-ptype="general"><span>낸드플래시 컨트롤러를 개발하는 대만 파이슨 푸아 케인센 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사이클은 평생 한 번 볼까 말까 하다”며 “AI 인퍼런스 수요가 메모리 시장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05f0aebbca4578291a5d5e5e1c06cdf6ce8f6901c9b071ecd9289ada68bbc647" dmcf-pid="WIeH9LQ9Ng" dmcf-ptype="general"><span>국내 업계도 시장 상황을 유사하게 보고 있다. </span><span>SK하이닉스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AI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으며, 슈퍼사이클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span></p> <p contents-hash="ceaaf3d0efe1a7f065e645edfc468d54b0e5c8265bf8097b540b2ec636d11f06" dmcf-pid="YR0jyz1yAo" dmcf-ptype="general"><span>한편 시장조사업체 욜(Yole)은 올해 메모리 시장 규모가 1천700억달러(248조9천140억원)로 사상 최대치, 내년에는 2천억달러(292조8천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재고 역시 3.3주 수준으로 2018년 슈퍼사이클 저점과 유사하다.</span></p> <p contents-hash="5e6a4f4ad19ea8d48fc6d30ccf47c8192bac5f3e3c045fd7f01236bf4d0f9c26" dmcf-pid="GepAWqtWcL" dmcf-ptype="general">전화평 기자(peace201@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지현, ♥류현진과 결혼 후 내조에 올인 “선수 와이프가 내 직업” 11-11 다음 "'年84만원 절약'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은 많이 쓸수록 부담"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