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체육회장, 생활체육지도자 만나 현장 의견 청취 작성일 11-11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1/AKR20251111139200007_02_i_P4_20251111164717051.jpg" alt="" /><em class="img_desc">생활체육지도자와 토크 콘서트를 가진 유승민 회장<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체육회가 현장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직접 소통에 나섰다.<br><br> 대한체육회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유스하이호스텔에서 수도권 지역의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br><br> 생활체육지도자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유승민 회장이 직접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지도자들과 대화했다.<br><br> 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생활체육은 모든 국민이 주인공이 되는 체육의 출발점이며,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바로 그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br><br> 이어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공정하게 인정받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대한체육회의 역할"이라며 "경력인정 및 직급체계 마련, 연차에 따른 지속 가능한 보상체계 구축, 지자체 간 제도 격차 해소 등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정부·국회와 협의하여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 아울러 유 회장은 "학교 '1인 1기' 체육활동 예산 증액 추진 등을 통해 자격을 갖춘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생활체육의 외연 확장과 지도자 일자리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미래의 클라이머가 여기서 자란다... 대한산악연맹,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예선전' 성황리에 종료 11-11 다음 '유부남' 김종민, 이이경 하차 '슈돌' 새 MC 됐다…19일 첫 녹화→26일 첫방 [공식]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