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클라이머가 여기서 자란다... 대한산악연맹,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예선전' 성황리에 종료 작성일 11-11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국 6개 권역 24회 열전…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뜨거운 경쟁'<br>권역별 포인트제 도입, 전국 유망주 20명 준결승행 확정<br>"지역의 작은 암벽에서 세계 무대로" 산악연맹, 차세대 엘리트 육성 박차</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1/0000146649_001_20251111164617885.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이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 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예선전(KYBC 리그)이 8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두 달간 전국 6개 권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예선전) /사진=대한산악연맹</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전국 6개 권역에서 두 달간 펼쳐진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예선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와 차세대 엘리트 선수 발굴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 클라이밍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br><br><strong>전국 6개 권역, 24회 열전… 청소년 열기 '후끈'</strong><br><br>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이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 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예선전(KYBC 리그)이 8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br><br>이번 리그는 볼더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참가자는 U-11(초등 3~4학년), U-13(초등 5~6학년), U-15(중등 1~2학년), U-17(중3~고1)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인전 형식으로 경쟁했다. 각 권역별로 4차례씩 총 24회의 리그전이 진행되며,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1/0000146649_002_20251111164617936.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이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 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예선전(KYBC 리그)이 8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두 달간 전국 6개 권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예선전) /사진=대한산악연맹</em></span></div><br><br><strong>권역별 포인트 합산… 전국 유망주들 준결승 진출</strong><br><br>예선전에서는 권역별 순위 포인트를 합산해 남녀 각 10명(총 20명)을 선발, 오는 11월 15일부터 열리는 준결승에 진출할 자격을 부여했다.<br><br>특히 참가자가 가장 많았던 충남·전라권 U-13 남자부에서는 18명 중 8명이 준결승에 오르는 등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고, 인천·제주권 U-13 여자부에서도 9명 중 5명이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br><br>대한산악연맹 관계자는 "참가율과 수준 모두 예년보다 높아졌으며, 지역별 편차 없이 전국적으로 유소년 클라이밍의 성장세가 뚜렷하다"고 평가했다.<br><br><strong>클라이밍 저변 확대, 지역 스포츠 문화 중심으로</strong><br><br>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대한산악연맹은 "유·청소년 주말리그는 지역의 클라이밍 문화를 확산하고, 미래 세대의 스포츠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토대"라며 "향후 준결승과 결승에서도 선수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br><br>최종 결승전인 'KYBC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각 권역의 남녀 챔피언들이 모여 부문별 최종 볼더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최휘영 "암표, 원천적으로 막아야"…암표 팔면 과징금, 신고하면 포상금 11-11 다음 유승민 체육회장, 생활체육지도자 만나 현장 의견 청취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