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김혜수·양자경·케데헌... '이 무대'라서 가능합니다 작성일 11-1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장] '2025 마마 어워즈' 프레스 프리미어... 박찬욱 사업부장·마두식·이영주 피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2ZprXlw3q"> <p contents-hash="44871d638a86df4678e38655e1edea3bd774c2830a92e5f314789ff3607f599b" dmcf-pid="xV5UmZSrUz" dmcf-ptype="general">[신나리 기자]</p> <p contents-hash="af568f3797d81b1c61dbe448fd3c57df017ca476e32919e2f528b62854488d40" dmcf-pid="yInAKi6bz7" dmcf-ptype="general">"언제나 그랬듯이 오직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이번엔 넷플릭스와도 협업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K팝 열풍을 불러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아래 케데헌) 속 무대가 재현될 겁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p> <p contents-hash="2d2166a4cdac02d9ebdf87919e79bc5beafe8063c211395cf852bcf0ec5bcf1a" dmcf-pid="WFIynOAi0u" dmcf-ptype="general">'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아래 마마 어워즈)'의 총 연출을 맡은 마두식 피디가 말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사옥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 프레스 프리미어 행사에서 CJ ENM 관계자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오직 마마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라는 말을 여러 번 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ef16f8899859296ec4ceb102f5a1dae8fa8f8173181339a03204b4ea5b9d1b7" dmcf-pid="Y3CWLIcnUU" dmcf-ptype="general">동시에 '케이팝의 글로벌 인기'를 일찌감치 선도해 나갔다는 자부심도 내비쳤다. 실제로 '마마 어워즈'는 지난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2009년 국내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2022년 '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에 나서며 글로벌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오는 28~29일(현지시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를 개최한다.</p> <div contents-hash="38c49d6b5053193b6d47ac3bf0e6043e37f1496e33ab4506366d1e873b7f1052" dmcf-pid="G0hYoCkLup" dmcf-ptype="general"> <strong>홍콩에서 7년 만에 개최, 왜?</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1869953493cdf053fd3219a509abdd469a34f0ffc27509fab4a48407c67c8426" dmcf-pid="HplGghEou0"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ohmynews/20251111163918587shra.jpg" data-org-width="647" dmcf-mid="uRGFEYIk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ohmynews/20251111163918587shra.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왼쪽부터 박찬욱 사업부장, 마두식 PD, 이영주 PD.</td> </tr> <tr> <td align="left">ⓒ CJ ENM</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03ad91a720b5e219f2627d885d5abf59f4a0d19b8097843ba830b702b2947c26" dmcf-pid="XUSHalDgU3" dmcf-ptype="general"> 홍콩에서 '마마 어워즈'를 여는 건 2018년 한국과 일본, 홍콩 3개 지역 공동 주최 이후 7년 만이다. CJ ENM은 2012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마마 어워즈를 개최한 이후 2018년까지 홍콩 현지에서 케이팝을 전파했다. 2018년에 1만 석 규모의 장소에서 개최했던 '마마 어워즈'는 이번엔 7만 석 규모의 공연장을 택했다. 홍콩의 랜드마크이자 새롭게 개장한 '카이탁 스타디움'이다. </div> <p contents-hash="c3250917c073fa4c2978251fac2eee7f3bcf88513fbbcef54ed5b8bb0a49ac41" dmcf-pid="ZuvXNSwaUF" dmcf-ptype="general">박찬욱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 컨벤션사업부장은 "카이탁 스타디움은 오프닝 공연으로 콜드플레이(Coldplay)가 공연한 곳"이라며 "올해는 양일 7만 석을 웃도는 규모다. 7년 전과 비교하면 7배나 성장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p> <p contents-hash="727e4df04b46ed9e210e19eebff3cf16f234ef4ac3788ab5ad0203b224ac6648" dmcf-pid="57TZjvrNUt" dmcf-ptype="general">엠넷 개국 30주년을 맞이한 상징적인 시기에 중화권에서 '2025 마마 어워즈'를 여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건 아니냐는 질문에 박 사업부장은 "그 부분이 완전히 없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 동시에 "전 세계 K팝 팬덤이 접근하기 좋은 위치, 아시아 대표하는 메가 이벤트 허브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e2235c106eb06b06523c44582f83c5e8c61a89ccdb291058e30e38844adc55d4" dmcf-pid="1zy5ATmjU1" dmcf-ptype="general">중국은 2016년 주한미군 사드 배치 결정 이후 보복 조치의 하나로 중국 내 한국 영화, 드라마, 게임, 대중문화 공연은 물론 한국 연예인의 방송, 광고 등을 일절 금지해 왔다. 중국 측의 공식 입장은 '정부 차원의 한한령은 없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각 지방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저마다의 기준에 따라 케이 콘텐츠를 사실상 알아서 제한해 왔다.</p> <p contents-hash="6153455fa17121707b8446d0b3ba552afb925d7f1158470ad030b9cb1524eec1" dmcf-pid="tezVy75T75"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홍콩은 마카오와 함께 공공연하게 케이팝 스타들이 단독 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앞서 케이팝 아이돌 중 NCT, 세븐틴이 이번 '2025 마마 어워즈'가 열리는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공연했다.</p> <div contents-hash="99f65bf25fdc8cc6051d02c94294cd5f422d8f5117632f83cdc9a0fcdfa7f273" dmcf-pid="FdqfWz1yzZ" dmcf-ptype="general"> <strong>"오직 마마에서만"</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09c362c46bd69f55bcf1b9194d8a7d5bb9f0964653dc5b09b6214ec566df8fad" dmcf-pid="3JB4YqtWUX"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ohmynews/20251111163919844ycrk.jpg" data-org-width="860" dmcf-mid="PpmSdraep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ohmynews/20251111163919844ycrk.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025 마마 어워즈'의 총 연출을 맡은 마두식 PD. </td> </tr> <tr> <td align="left">ⓒ CJ ENM</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845272143697a588e1c62d2b21bed6e3dac9f4b3c5af95b9b51b2657e7ad6347" dmcf-pid="0ib8GBFYzH" dmcf-ptype="general"> '2025 마마 어워즈'의 총 연출을 맡은 마두식 피디는 '오직 마마에서만 가능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시상식의 콘셉트는 'UH-HEUNG(어-흥)'이다. 예고 영상에서 호랑이를 형상화한 캐릭터는 포효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지역, 인종, 문화 속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동시에 자유롭게 노래하며 춤추는 순간 우리 안에 피어오르는 기쁨의 에너지 '흥'의 뜻도 있다. </div> <p contents-hash="d9a60a1e317e1779744a895e62683c45cb8b832ab793fcdaf31d1c56971d34ca" dmcf-pid="pnK6Hb3G3G" dmcf-ptype="general">마 피디가 강조한 '2025 마마 어워즈'의 대표적인 무대 중 하나는 지난 2017년 첫 호스트를 맡은 이후 7번째 '마마 어워즈'의 진행을 맡은 배우 박보검의 퍼포먼스다. 동시에 올해 처음으로 '마마 어워즈'와 호흡을 맞추는 또 다른 호스트 배우 김혜수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와 함께 메시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p> <p contents-hash="165f5282e26fe0ae7e1f3a360652d9a7c513fb51cb22fda77d13fa689612af5c" dmcf-pid="UL9PXK0HuY" dmcf-ptype="general">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수록곡 '신선놀음'의 최초 무대를 비롯해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멤버 성한빈과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일본 댄서 쿄카의 컬래버 등도 기대할 만하다. 조율 마무리 단계지만 <케데헌> 속 걸그룹 헌트릭스(HUNTR/X)와 보이그룹 사자보이즈(Saja Boys)를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무대는 '2025 마마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18242730ce4fe1cf475e60c56180f72f7d02aeb8e8c206b8b300711ff89f58d8" dmcf-pid="uo2QZ9pXFW" dmcf-ptype="general">이영주 피디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시상자로 양자경이 출연한다는 소식도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레전드 양자경이 '2025 마마 어워즈'의 시상자로 함께 한다"면서 "실제로 뵐 생각에 저 역시 설렌다. 더 이상 K팝이 변방이 아닌 세계 문화의 주축이 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9f892a714a9c0e168d75ca450dad87f2ff0c3762fd315ff520ab3428f1bc6c4" dmcf-pid="7gVx52UZpy" dmcf-ptype="general">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2025 마마 어워즈'는 200여 개국에서 글로벌 중계한다. 이 피디는 "케이팝 루키부터 케이팝 시대를 이끈 레전드 아티스트,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룹, 홍콩의 아티스트까지 총 27팀에 달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역대 마마 중에서도 흥을 가장 크게 증폭시키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두번 사별→결정사 방문' 86세 전원주, 성형수술 견적 3천만원에 충격.."젊어지고 싶어" 11-11 다음 박해진이 ‘덱스101’에? 이시언 덱스와 스위스行(덱스101)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