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히틀러 초상화' 해명 후 폭발했다…"17년 참아, 강하게 열심히 살겠다" [엑's 이슈] 작성일 11-1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DxfgMVG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bd84c276063cd2610423a7688e5a1d087693f72daca0b22710ef4d9616e92d" dmcf-pid="usc69nPK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엠씨몽 / 엑스포츠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xportsnews/20251111165147183fmku.jpg" data-org-width="1000" dmcf-mid="4shLRDoM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xportsnews/20251111165147183fmk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엠씨몽 / 엑스포츠뉴스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3c3bf728b0aad2f939ca90b422cd39ffd78fbd9bd82b949a3a163a3d1e9950" dmcf-pid="7OkP2LQ9X2"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MC몽이 히틀러를 연상케 하는 초상화를 인테리어로 공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후 해명에 나선 그는 이를 계기로 그동안 쌓아왔던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울분을 토해냈다.</p> <p contents-hash="7e499461cca2434aa621cb3eb4b3502476a981be9a4443eea55c074ed7a1405e" dmcf-pid="zIEQVox2Z9" dmcf-ptype="general">최근 MC몽은 카더가든의 곡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이라는 배경음악과 함께 집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계단 위 복도 벽에는 대형 초상화가 걸려 있었고, 이 그림이 유대인 학살과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를 떠올리게 해 논란이 일었다.</p> <p contents-hash="805dd9d6689589fa3a695601febaffbd11cab699f22e3b26493acd01c40a0694" dmcf-pid="qCDxfgMVGK"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MC몽은 11일 직접 해명했다.</p> <p contents-hash="3ee7533e4dd8f5a6954b626d2e86c8a3068f144629aeb1eb2491bd49539d4803" dmcf-pid="BhwM4aRftb" dmcf-ptype="general">그는 해당 그림은 옥승철 작가의 초기 작품임을 밝히며 "수염 부분을 빨대로 색을 표현해 사람의 욕심과 이기심,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는 사람의 야만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0d5c7c1a2ddd7c8ed4c4c1640e7e4b66d63f9eb81574ce52a1d2a2990a882b" dmcf-pid="blrR8Ne4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포츠뉴스DB MC몽, MC몽 계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xportsnews/20251111165148466pgme.jpg" data-org-width="568" dmcf-mid="p9f5Wz1y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xportsnews/20251111165148466pg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스포츠뉴스DB MC몽, MC몽 계정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82ea97d7f8659fbba27da315d4f651cd37a71d6e74e32206064dd7fc4def0e" dmcf-pid="KSme6jd8Gq" dmcf-ptype="general">그는 "작품이란 애초에 비난과 비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작품도 있다. 그걸 즐기는 애호가도 있구요. 숭배가 목적이 아니다. 예술을 모르니 글 부터 무식하게 쓰면 다인 줄 안다. 누군가의 목적을 모르니 당신들은 글은 너무 잔인하게도 마음대로 목적부터 만들고 글을 쓰나 보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7d9e17b383296f3242a19b774bca3e1526280879e3a77b5d7c7511d4f6ed573b" dmcf-pid="9vsdPAJ65z" dmcf-ptype="general">해명에 나선 그는 이후 이를 계기로 그간 쌓아뒀던 속내를 한꺼번에 쏟아냈다.</p> <p contents-hash="0e85f518bc356cbad86ce25afcfae8502ea9f4b0eb7fea9efe736c24047cd68e" dmcf-pid="2TOJQciP57" dmcf-ptype="general">그는 손목에 상처가 난 사진과 함께 "이 일은 한 달 전 일어났다. XX 시도 10분 후 경찰들이 온 순간 눈물이 통제가 안 되면서 울어버렸고, 경찰관 한 분이 '몽이 씨, 나 오늘도 그대 음악 들었다'라는 말에 울컥 쏟아내고 말았다. 돈도 음악도 아무것도 필요 없어서 다 잃은 느낌에 죽고 싶어서, 그러면서도 느낀 건 후회뿐이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95f5148ea5908ef29068ea2e462163b812385d31165ea8d465d17dc29fa38b5" dmcf-pid="Vu1mcysAtu" dmcf-ptype="general">마지막 방송이 17년 전이라고 강조한 MC몽은 "아직도 '1박 2일'을 외치던 야생원숭이로 보이십니까? 아니면 한낱 낡아빠진 X세대로 보이십니까? 진심으로 병역비리가 아니라 싸웠다. 그럼에도 제가 영광을 찾았다고 생각하십니까? XX 시도를 하려는 순간이 내 모든 인생 통틀어 가장 등신 같은 짓이었다"고 후회했다.</p> <p contents-hash="2abf8ed58f1d88a015f15ffc88dd507d03595b994087bff7d9a87263796340da" dmcf-pid="f7tskWOcZU" dmcf-ptype="general">그는 "단 한 번도 마음대로 쓰는 기사에 대꾸 한 번 한 적 없이 살았고, 마음대로 쓰는 악플에 신고 한 번 한 적 없습니다. '혼내시면 혼나자. 그냥 물 흐르는 대로 살자' 그렇게 살았죠. 당신들의 생각보다 전 고통을 꽤 오래 참았나 봅니다. 이젠 제가 뭐가 되든 끝까지 가 볼 생각"이라며 "하자는 방송에 나가본 적 없고, 돈 벌자고 앨범 지속적으로 낸 적 없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7c66d6e9a2f7cc2f11f43b5776f1180d31d0dd6bad40eeb14c4f55e506b8999" dmcf-pid="4zFOEYIkYp"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생명이란 고귀함에 그걸 포기하려는 순간을 기억하려 한다"며 "너무 너무 죄송하다. 이젠 정말 강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93506e55bfedce5bd482a0e8efe4ccf2355c2cadbce7d18946bbaae203e1ca20" dmcf-pid="8q3IDGCEG0" dmcf-ptype="general">극단적 선택까지 고백한 MC몽은 오랜 시간 쌓아온 억울함과 상처를 토해내며 또 한 번 여론의 중심에 섰다.</p> <p contents-hash="ab8417e1dbc5f41e8e77e3444ecfdcb16921a29a50289e41c5232da3be041bf9" dmcf-pid="6B0CwHhDZ3"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MC몽</p> <p contents-hash="5a8d3409f4ec59b98a46e9d9063dc3d8a385740817827cdcd36138abef590124" dmcf-pid="PbphrXlw1F"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샤이니 키, 멋짐 폭발 [TV10] 11-11 다음 혜리, 성숙한 스타일링에 애교 장착 반전 매력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