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맏형' 이상수, 독일에서 은퇴식…17년 선수 생활 마무리 작성일 11-11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11/11/AKR20251111165844jIo_01_i_20251111165914378.jpg" alt="" /><em class="img_desc">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경기에 나선 이상수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한국 탁구의 '맏형' 이상수가 국제무대에서 고별식을 치르며 17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br><br>국제탁구연맹은(ITTF) 오늘(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상수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4강전을 끝으로 선수 경력을 마무리했다고 전했습니다.<br><br>이상수는 이 대회에서 준결승에 올랐지만, 독일의 중국계 선수인 당치우에게 1-4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br><br>국제연맹 사무국은 오랜 시간 한국 탁구 간판으로 활약한 이상수를 위해 프랑크푸르트 대회에서 은퇴를 기념하는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br><br>이상수는 이 대회 4강 진출로 이날 발표된 ITTF 남자부 세계랭킹에서 종전보다 6계단 상승한 1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br>이상수는 서른다섯살의 노장임에도 여전한 국제 경쟁력을 보여줘 왔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고 소속팀 삼성생명에서 지도자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br>#WTT #ITTF #이상수 #프랑크푸르트<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장은 2번 했다 쉬었다가 또 2번하고?…대통령도 갸우뚱한 ‘회장 선거’ 개혁안 11-11 다음 스페인 핸드볼 아소발리그, 알리칸테 홈에서 첫 승… ‘불사조처럼 부활’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