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육상의 요람' 육상교육훈련센터 개관식 개최 작성일 11-11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11/0003476891_001_20251111165815835.png" alt="" /><em class="img_desc">11일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개관식이 진행됐다. 사진=대한육상연맹</em></span><br><br>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br><br>연맹은 11일 오전 11시 경북 예천의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 <br><br>총사업비 246억원 규모의 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는 한국 육상의 도약을 이끌 요람으로 이목을 끈다. <br><br>연맹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김학동 예천군수, 경상북도 체육회장 등 주요 지자체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br><br>육상 간판 우상혁(높이뛰기),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도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주요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과 교육센터를 상징하는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후 교육센터 투어를 통해 내부 시설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11/0003476891_002_20251111165815890.png" alt="" /><em class="img_desc">11일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개관식이 진행됐다. 사진은 육상교육훈련센터 전경. 사진=대한육상연맹</em></span><br><br>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5402㎡ 규모로 184석 규모의 대강당 및 6개의 세미나실, 152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숙소와 경기 분석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어 국가대표 후보 및 꿈나무 선수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거점으로 활용된다.<br><br>연맹은 "센터는 선수들의 기록 도전을 위한 혁신의 장일 뿐만 아니라, 육상 지도자 및 심판 양성, 국제 세미나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돼 대한민국 육상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개관 직후 '2025 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이 첫 공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br><br>육현표 연맹 회장은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오랫동안 육상인들이 염원했던 시설로 한국 육상의 백년대계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이곳을 한국을 넘어 아시아 육상의 교육과 훈련의 중심지가 되도록 만들어 갈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육상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는 K-육상의 요람이 될 것으로, 육상교육훈련센터를 중심으로 한국 육상의 중흥을 이루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br><br>김우중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NHN클라우드, 1000억 크래프톤 GPUaaS 사업 수주 11-11 다음 대한체육회장은 2번 했다 쉬었다가 또 2번하고?…대통령도 갸우뚱한 ‘회장 선거’ 개혁안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