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본단자 전 흥국생명 감독, 불가리아 여자대표팀 두 번째 지휘 작성일 11-11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1/0001307199_001_2025111117210715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불가리아 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아본단자 전 흥국생명 감독</strong></span></div> <br> 지난 2024-2025시즌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마르첼로 아본단자 페네르바체 감독이 불가리아 여자대표팀 사령탑을 겸직하게 됐습니다.<br> <br> 유럽 배구 소식을 전하는 월드오브발리는 오늘 불가리아배구연맹이 아본단자 감독에게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맡겼다고 전했습니다.<br> <br> 아본단자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 선임 투표에서 10표 중 5표를 받아 경쟁자였던 이반 페트코프와 라도슬라프 아르소프를 따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그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불가리아 여자대표팀을 이끈 적이 있습니다.<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1/0001307199_002_20251111172107210.jpg" alt="" /></span>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아본단자 감독과 포옹하는 김연경</strong></span></div> <br> 이탈리아, 아제르바이잔, 튀르키예, 폴란드 리그에서 감독 생활을 했고, 2023년 2월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서 2024-2025시즌에는 '배구 여제' 김연경과 함께 통합우승을 합작했습니다.<br> <br> 그는 우승 후 흥국생명을 떠나 올해 5월 자신이 2013년부터 4년간 지휘했던 페네르바체 사령탑으로 복귀했고 튀르키예 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바키프방크에 3전 전패를 당해 준우승했습니다.<br> <br> 아본단자 감독이 두 번째로 지휘하는 불가리아 여자대표팀은 올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해 4승 8패를 기록, 18개 참가국 중 13위에 랭크됐습니다.<br> <br> (사진=페네르바체 홈피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안보우려·산업보호·관세협상’ 3중 장애물···정부, 구글에 지도 반출 사실상 ‘재연기’ 11-11 다음 끝내 트럼프 선언대로... 올림픽위원회 "트랜스젠더 여성 출전 제한 검토"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