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vs돌고래유괴단 민희진 "구두계약은 업계 통상, 서면 사례 찾는게 더 힘들어" [TD현장] 작성일 11-11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WX9nPKv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8fa0a214898a77cf9ab58459e7e89c5a4b476ccf9bbe1c9fb056ccb43b5172" dmcf-pid="BWYZ2LQ9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tvdaily/20251111172248948xpzo.jpg" data-org-width="658" dmcf-mid="97qgGBFY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tvdaily/20251111172248948xpz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5c6bce38e66d0a483372361fa20c99c8021fdce602f2d994c133ea488c15c5" dmcf-pid="bYG5Vox2Tx"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구두계약은 업계 통상"이라 말했다.</p> <p contents-hash="ee55958636ecd855d35074e099ca24304a78da8435b0520c96c31da66b2d9dc2" dmcf-pid="KGH1fgMVhQ" dmcf-ptype="general">1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2민사부는 어도어가 돌고래유괴단을 상대로 제기한 1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 3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 사건은 어도어에 소유권이 있는 뉴진스 관련 영상을 돌고래유괴단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불거졌다. </p> <p contents-hash="81eff4e45c93430cfc07b1cdb688c588ac4ba454066bd77d30bd0bfceafde8fa" dmcf-pid="9HXt4aRfCP" dmcf-ptype="general">당시 어도어 측은 돌고래 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어떤 권한으로 본인 채널에 게시했는지 물었고, 그러자 신 감독은 자신이 운영하던 또 다른 비공식 팬덤 채널인 '반희수 채널'에 게시했던 모든 뉴진스 관련 영상을 갑자기 삭제했다. 이로 인해 뉴진스의 영상을 즐기던 팬들은 어도어에 비판을 가했다. </p> <p contents-hash="7fe8d720ebc1803c0a8c00667aed46ee40dc97786523d427cade3161a0cc770b" dmcf-pid="2u7bisjJT6"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ETA' 디렉터스 컷 영상을 구독자 7870만 명의 하이브 공식 채널이 아니라, 구독자 48만 명의 돌고래 유괴단 채널에 업로드하도록 한 것은 하이브와 어도어에 손해를 끼치고 돌고래 유괴단에게 이익을 가져다줬다고 주장해 왔다. 신 감독은 "(디렉터스 컷) 무단 공개"라고 언급한 어도어의 입장문이 본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형사고소를 제기했고, 어도어 측은 돌고래 유괴단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p> <p contents-hash="73e956a3694be23173fb2d9e97e8a6c7ff7fb8ee1f15f98c58d55635cad4aed0" dmcf-pid="V7zKnOAil8" dmcf-ptype="general">재판에는 민희진이 돌고래유괴단 측 증인으로 참석했다. 민희진은 자신의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이 아닌 다른 소송에 첫 출석했다. 양 측은 신 감독의 영상 게시 권한 여부, 당시 민 대표가 신 감독에게 준 특혜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방 과정을 거쳤다. </p> <p contents-hash="9afc15c970ee273e037371415c8f535daeffcd9c5e06eda19876aa6f62035582" dmcf-pid="fzq9LIcnT4"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대표는 이날 먼저 진행된 본인 심문에서 "뮤직비디오 감독이 완성된 작품을 소속사의 SNS나 유튜브 채널이 아닌 감독 본인의 SNS나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이 업계 전반에서 통상적으로 허용되는 것"이라고 증언했다. </p> <p contents-hash="cbef49be0a52387ab8f6acde90b99bb812b57b75225ebd38a77fbaca658027f9" dmcf-pid="4qB2oCkLWf"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개인채널에 올려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협업에 대한 존중과 작업자들의 리스펙트가 기본"이라면서 "서면 사례를 찾는 게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용역 계약서라는건 소요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수정할 수도 없다. 엔터 업계가 타이트하게 진행되기에 그런 경우도 많다. 신유석 감독도 계약서를 마음에 안 들어했었다. 서면으로 계약하는 건 굉장히 특이하고 이상한 일"이라 말했다. </p> <p contents-hash="ea898e9568bc00f8777d35ce52883bd69f2a73ee327a8c7793d6c6af06e9b91b" dmcf-pid="8BbVghEovV"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p> <p contents-hash="6fd73ab71cf36f05adaeff02de1ebef46cb3b92e9ad02b8153b3d37006f0796b" dmcf-pid="6bKfalDgC2"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돌고래 유괴단</span> | <span>민희진</span> | <span>어도어 </span> </p> <p contents-hash="a5615e57e2ba179d11fa70841ef079c420d72b18959411d2ffeb33943a0f55ef" dmcf-pid="PK94NSway9"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1세 日 유학' 김영철, 이번엔 한옥살이 도전…"좋은 기운 받으러 왔다" (오리지널) 11-11 다음 '콘크리트 마켓', 메인 예고편…홍경에 위험한 거래 제안하는 이재인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