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이창호 말고는 없다 작성일 11-11 16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패자 결승 ○ 안성준 9단 ● 김진휘 7단 초점3(31~47)</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1/0005588454_001_20251111173821077.jpg" alt="" /></span><br><br>2024년 2월 한국 순위에서 김진휘는 23위였다. 3월엔 7계단 올라 16위, 5월엔 9계단 뛴 11위. 한국 10강을 눈앞에 두고 2025년 1월 20위로 내려갔다. 20위에 스프링이 달렸는지 닿기만 하면 퉁 튀었다. 11월엔 18위. 20위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는 김진휘는 삼성화재배 세계 대회 본선을 두고는 할 말이 없다. 프로에 입문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2020년을 건너뛰고 2025년에 이르러 12번 예선에 나왔지만 한 번도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br><br>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삼성화재배 우승컵은 한 사람, 중국 1위 커제가 들어올렸다. 세계 대회에서 2연속 우승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몇 번이나 있었는지 꼽을라치면 열 손가락을 다 써야 한다. 안성준은 2017년 삼성화재배 본선에 올라 3연속 우승 야망을 불태우던 커제를 넘어뜨렸다.<br><br>이창호는 1999년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했다. 세계 대회 역사에서 3연속 우승은 그때가 처음이고 아직 두 번째 주인공은 나오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1/0005588454_002_20251111173821116.jpg" alt="" /></span><br><br>흑이 31부터 공격을 알렸다. 34로 자세를 잡은 백은 36에 붙여 받아쳤다. 흑37엔 백38 쪽이 맞다. 다르게 <참고도> 백1 쪽을 끊어 2, 4로 빵따냄을 주면 대세를 잃는다. 흑과 백이 서로서로 끊으며 맞붙었다. 인공지능 카타고는 백46을 보고는 다른 생각을 나타낸다. 47로 아래쪽을 뚫는 것이 낫다고 한다.<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아리랑TV 신규 토크쇼 ‘토크룸(Talk Room)’ 12일 첫 방송···‘더반의 여왕’ 나승연, 토크쇼 진행자로 방송 복귀 11-11 다음 "조선통신사 길 되돌아보며 기뻤다"…한일 자전거 대장정 완료(종합)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