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셰프' 백종원 복귀 논란, 가맹점주들 “피해 점주 외면한 결정” [종합] 작성일 11-1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yEBd4ql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690005cb1ed9dbc0673be50f3477c66117076046cb4140b0fcf4280f963a98" dmcf-pid="WZWDbJ8B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종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tvdaily/20251111174049614rdbv.jpg" data-org-width="658" dmcf-mid="ycHkqefz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tvdaily/20251111174049614rd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종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23a5ff2228c16b0cca17f99b32dd4b165dccbcde6a7f9e3d27a47ffc760846" dmcf-pid="Y5YwKi6bW2"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남극의 셰프’ 방송을 앞두고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됐다.</p> <p contents-hash="8cd5f7109971af4d74c2e2b9331ebb6aa88b62ab6e0f5628a772adf9b494499f" dmcf-pid="G1Gr9nPKT9" dmcf-ptype="general">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는 연돈불카츠가맹점주협의회, 대한가맹거래사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 등이 참여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들은 “‘남극의 셰프’ 방송 편성 강행은 피해 점주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MBC는 편성 결정을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했다.</p> <p contents-hash="9efcc4272f401df4e1040d73479e0360e3ca520ed3627e0f1adfcfa67154e72f" dmcf-pid="HtHm2LQ9CK" dmcf-ptype="general">MBC와 STUDIO X+U가 공동 제작한 ‘기후환경 프로젝트-남극의 셰프’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남극 과학기지 대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사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백종원이 직접 출연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이어지면서, 방송 편성을 둘러싼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9114263d5f9b23d2434bc7b8856ed86249463fe1a5c58b9af15d1084ef563ce" dmcf-pid="XFXsVox2Sb" dmcf-ptype="general">앞서 백종원과 그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원산지표기 위반, 가격 부풀리기, 산업용 도구 사용 등 의혹에 휩싸였고, 경찰 수사까지 이어졌다. 지난 9월 백종원은 식품위생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이달 10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리면서 일부 혐의는 벗었다. 다만 더본코리아 법인과 실무자 2명은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e1543fbaef5c37567cd551fd69863de9fc5e37eaf34ca1a09031486867952f" dmcf-pid="ZqpTMELx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tvdaily/20251111174050940emak.jpg" data-org-width="658" dmcf-mid="xGDdZ9pX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tvdaily/20251111174050940ema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51ec7c3834b789498861eb3e37a9819aec7d22a70888e4517d2b9b8f17a2439" dmcf-pid="5BUyRDoMTq" dmcf-ptype="general"><br>가맹점주들은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의 방송 활동으로 얻은 대중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가맹사업을 급속히 확장해 왔다”며 “방송 중심의 성장 과정에서 허위·과장된 예상 매출, 무분별한 브랜드 확장, 과밀 출점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점주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맹사업의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남극의 셰프’ 방영은 피해를 확대하고 사회적 문제를 심화시킬 것”이라며 “MBC의 결정은 공영방송으로서의 신뢰와 공정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63a0d2bb3bf0bf59b9408ec14ace5851a51f3e7c3f65c8c3b94fab2228d7a1f" dmcf-pid="1buWewgRTz" dmcf-ptype="general">이들은 “17일 예정된 방송 결정을 즉시 철회하고,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 관련 문제가 실질적으로 해결될 때까지 편성을 보류하라”며 “부득이하게 방송을 강행해야 한다면 백종원 대표의 출연 장면을 삭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ea4734346742f71db6cce56e34f476c48d3f6e98e2527a61593fefc5855afc27" dmcf-pid="tK7Ydrael7"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의 주장은 약 3000여 개 가맹점 중 특정 브랜드 5명의 점주 의견일 뿐”이라며 반박했다. 또한 “백종원 대표는 이미 지난 5월 모든 방송을 마무리한 뒤 회사와 상생을 위해 전념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지켜왔다”며 “일부 점주들이 극히 제한된 의견을 전체의 목소리로 포장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6003b5763123070428deff0f7807853ef789da67074a5f5e55f88e31b811fc81" dmcf-pid="F9zGJmNdlu" dmcf-ptype="general">더본코리아 측은 “전가협이 진정한 점주 권익 보호보다는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일부 점주에게만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백종원과 가맹점주 간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첫 방송을 앞둔 MBC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f5169506e6167157e3b89350d2d4600f399868a24b9a8f5221a8cd4d5618d86d" dmcf-pid="32qHisjJvU"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p> <p contents-hash="8c48a5ed642ced8f1b0e404fe6ab2ad38e6f4f4e296fe3dfec9a70da3d1343cb" dmcf-pid="0VBXnOAiTp"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백종원</span> </p> <p contents-hash="8f2e4c4addab9741166ad860a5269fe15a789269266080c7030f2c371b04abdb" dmcf-pid="pfbZLIcnS0"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위메이드맥스, 3분기 영업손실 117억…"내년 신작 출시 본격화" 11-11 다음 민희진, 어도어vs돌고래유괴단 소송 증인 출석... “비상식적이고 법 악용” [종합]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