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스포츠 137편] 실력으로 인종차별의 벽을 깬 흑인 테니스 영웅…그에게 닥친 치명적인 비극 작성일 11-11 27 목록 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별별스포츠 시즌2'<br>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기자 경력 35년인 SBS 권종오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br> <br> 1960년대까지만 해도 테니스는 사실상 백인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br> 1968년 US오픈에서 아서 애시가 흑인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을 차지했습니다.<br> 1975년에는 최고 권위의 윔블던에서 흑인 선수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br> <br> 극심한 인종 차별에다 나중에 수혈로 인한 에이즈 감염이란 불운을 겪기도 했지만 그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습니다.<br> 아서 애시는 지금까지도 흑인의 영원한 영웅으로 남아 있습니다.<br> <br> (구성 : 권종오·한지승 / 영상취재 : 강동철 / 편집 : 한지승 / 디자인 : 최흥락 / 인턴 : 추진원) 관련자료 이전 [디지털리스크, ESG가 답이다] ‘AI 프라이버시’ 화두로… 데이터 보호·활용 균형 찾아야 11-11 다음 결승선 10m 앞 스퍼트…위즈리얼리티 역전 드라마 썼다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