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셰프' 측 식재료 안 가져간 이유 "사전 협의 마쳐"[공식입장] 작성일 11-1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tsHEYIkv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1962e46733122ff329eb20b2aef429700555e11c1f05f1f575bad2f118be46" dmcf-pid="pFOXDGCE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제공|MBC \'남극의 셰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tvnews/20251111183347443qrkv.jpg" data-org-width="900" dmcf-mid="8zcSghEov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tvnews/20251111183347443qr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제공|MBC \'남극의 셰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db1f2891e63a33fec7819c5b306ac77eadfd3a8ed2b16cba68514e17a15722" dmcf-pid="U3IZwHhDWS"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다큐 '남극의 셰프' 측이 식재료를 공수해가지 않은 것은 협의된 바였다며 이른바 빈손 촬영과 관련한 논란을 사전 차단했다. </p> <p contents-hash="0fc28fb5daa89232faad7ec29ebe75f90e73f4039c4889d63f8ed07844f53e32" dmcf-pid="u0C5rXlwhl" dmcf-ptype="general">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지난해 '남극의 셰프'가 세종기지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하면서 식자재를 가져가지 않았다는 대원들의 인터뷰 내용이 회자됐다. </p> <p contents-hash="aea3421179bd015435a5cf5a7e162a0d1956e06a8ab6e05476f832fb9e630747" dmcf-pid="7ph1mZSrTh" dmcf-ptype="general">'남극의 셰프' 측은 이와 관련해 11일 스포티비뉴스에 "촬영 전 세종 기지 측과 촬영팀 식자재에 관한 협의를 마쳤다"며 "'음식은 넉넉하다. 들고 오지 않아도 된다. 단 종류가 많지 않다'는 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ad1178679e5b2f7f9470606875e11c3189840d8c99e32b2201a49025bb861af" dmcf-pid="zUlts5vmTC" dmcf-ptype="general">이에 '남극의 셰프' 측은 현지에 남아있는 식재료를 이용해서만 요리를 하기로 사전 논의를 마치고 한국에서 식재료를 가져가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a45b9f76a5c7438a369c2afb6d66ec788f45886057a80130277daa19d1a84770" dmcf-pid="quSFO1TsCI" dmcf-ptype="general">앞서 연출자 황순규 PD는 일문일답을 통해 "매년 12월, 대원들이 교대되면서 식자재도 1년에 한 번만 보급되는데 '남극의 셰프'가 방문한 (지난해) 11월의 부식 창고는 거의 텅 비다시피 한 상태였다"고 촬영 당시 상황을 언급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4b7f71fdd15f99d61d851c5cd09d4fb887ed083d39256057e57cff34b0379e6d" dmcf-pid="B7v3ItyOhO"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남극의 셰프' 측은 "쌀이나 라면, 고기같은 식재료는 있는데 신선 식품들이 텅 비어 있는 상황이었다"고 부연하며 "해당 내용은 첫 회 방송에 나올 예정이라 의문이 풀리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8d9951bd57b0d6e7955e02a173d03feb26f23d327afe99d2e9eda37c4659023" dmcf-pid="bzT0CFWICs" dmcf-ptype="general">'남극의 셰프'는 남극 기지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다는 원칙이 있었던 만큼 각 기지 창고 속 재료만으로 요리를 한다는 설정이 취지와도 부합했다는 후문. 까다로운 검역 및 방역 문제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f826002ff7a1fe17a8b614d2ee6119778ad0b883324160bf51538e4aeba78bbf" dmcf-pid="KBWUl0GhCm" dmcf-ptype="general">'남극의 셰프'는 2012년 방송된 MBC '남극의 눈물' 이후, 13년 만에 다시 남극을 찾으며 시작된 기후환경 프로젝트로, 사명감 하나로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되어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았다. 백종원과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a2de017b8f8b4751384556925955bde16d62d04322378b304f29424f1dba7ef9" dmcf-pid="9bYuSpHlTr" dmcf-ptype="general">당초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었으나 출연자 백종원 이휴 등으로 연기됐고 오는 17일 우여곡절 끝에 첫 방송에 들어간다. 백종원이 지난 5월 방송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12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앞서 공개되는 '남극의 셰프'가 백종원의 방송 복귀작이 되고 말았다. </p> <p contents-hash="7bda8ce8248daf5aff24929e1cee8e4846b8f4a592d5e2d037420dc3a45d2350" dmcf-pid="2KG7vUXSCw" dmcf-ptype="general">황 PD는 이와 관련해 "외부 상황에 의해 한 차례 방송이 연기된 데 이어 출연자 이슈가 생기면서 회사에서도 깊은 고민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 제작진 또한 이 사안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프로그램의 메시지와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a525cee97202ba76dc39627482d86ac33df78122728533d2e68b9545a7a3753" dmcf-pid="V9HzTuZvSD" dmcf-ptype="general">또 "남극의 셰프'는 출연자가 주인공인 ‘요리쇼’가 아니다. 남극이라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인간과 자연, 그리고 공존의 의미를 탐구하는 기후환경 프로젝트이기에, 그 본질적 가치를 시청자분들께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0e96500f2ecccc9e91fb56232df68dcaa176590e7651629701d8956a8ae73b9" dmcf-pid="f2Xqy75TvE"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수 출신' 이석훈·차윤해, 연말 뮤지컬 대전 합류…서로 잘 표현한다고 '난리' [TEN인터뷰] 11-11 다음 [종합] "성소수자부터 장애인까지"…김요한♥황보름별, 4년 만에 재회했다 "보법이 다른 드라마" ('사랑혁명')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