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코로나 규정 사기꾼·반백신 상징·추방 잘됐다" 조롱할 땐 언제고...英 방송인, '테니스 황제' 조코비치에게 돌연 '공식 사과' 작성일 11-11 3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1/0002236569_001_20251111204708565.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테니스의 황제' 노박 조코비치가 마침내 사과받는 데 성공했다.<br><br>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방송인 피어스 모건이 조코비치를 향해 '코로나 규정 사기꾼'라고 부른 발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고 전했다.<br><br>문제의 사건은 지난 2022년 발생했다. 당시 조코비치는 시즌 개막전으로 예정된 ATP컵을 포기하고 호주 오픈 준비에 집중했는데, 대회 출전을 위해선 코로나19 백신 접종 또는 의학적 예외 승인이 필수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1/0002236569_002_20251111204708631.jpg" alt="" /></span></div><br><br>조코비치는 2021년 12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근거로 테니스 호주와 빅토리아주 보건부로부터 예외 승인을 받았고, 같은 해 11월 비자를 발급받았다.<br><br>다만 2022년 1월 멜버른에 도착하자, 호주 국경수비대는 미접종자의 입국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그를 구금했다. 이후 스페인 방문 사실을 여행 서류에서 누락한 것도 드러났다.<br><br>호주 연방법원은 "법적 자문 및 관계자 협의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지 않았다"며 조코비치의 손을 들어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알렉스 호크 이민부 장관이 '공중보건 및 질서 유지'를 이유로 다시 비자를 취소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1/0002236569_003_20251111204708666.jpg" alt="" /></span></div><br><br>결국 연방 법원은 정부의 결정을 최종 승인했고, 조코비치는 호주에서 공식 추방됐었다.<br><br>이 시기 모건은 방송에서 "내가 미국에 가려면 검사받고 백신 접종 증명서를 내야 한다. 그게 규칙이다. 그런데 조코비치는 왜 예외여야 하나?"며 "백신은 사람을 죽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그는 본보기가 되어야 할 사람인데, 오히려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들을 단념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조코비치를 향해 강하게 비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1/0002236569_004_20251111204708701.png" alt="" /></span></div><br><br>이후에도 모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충격: 코로나 규정 사기꾼이자 입국 서류 거짓 작성자, 반(反)백신의 상징 노박 조코비치가 추방 항소에서 최종 패소했다. 이제 그는 호주 오픈에 출전하지 못한 채 호주에서 쫓겨난다. 잘 됐다"라고 조롱했다.<br><br>이렇듯 조코비치를 향해 비난을 일삼던 모건은 금세 태도를 바꿨다. 그는 자신이 진행하는 쇼에서 조코비치와의 인터뷰 도중 "당시 내 발언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이에 조코비치도 "그 발언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말이었다. 난 그런 방식으로 살지 않는다"고 답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1/0002236569_005_20251111204708736.png" alt="" /></span></div><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어스 모건 X<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당구도 치고 추억도 쌓고” 126년 역사 선린총동문회 당구대회 성료 11-11 다음 이민정, 10살 아들 ‘강아지 키우자’ 말에 버럭…“니 몸이나 잘 씻어”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