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눈물 '데뷔 전쟁터'…아이돌 서바이벌의 민낯 작성일 11-11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Z4XAJ6O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1d850a728fc75b820daff66fdadcc801004876c00c9390b7374a3c0ac0847d" dmcf-pid="W42N9ysA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일릿과 제로베이스원/공식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ydaily/20251111205513376urbk.jpg" data-org-width="640" dmcf-mid="QjdIe0GhO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ydaily/20251111205513376ur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일릿과 제로베이스원/공식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568795ba4c07a46350788bcfa1ca75441d2d41841920bc6c908ec156725ada" dmcf-pid="Y8Vj2WOcs0"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오가빈 기자] 워너원, 아이즈원, 아일릿, 제로베이스원. 한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바람을 일으켰던 그룹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했다는 점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멤버가 발탁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며 데뷔 전부터 팬덤을 형성하고, 데뷔와 동시에 큰 화제를 만들어낸다.</p> <p contents-hash="ed74b178fa0780a62edc3b60dc0e678626f7c786cea6a9917b250a45253b8aa2" dmcf-pid="G6fAVYIkw3" dmcf-ptype="general">오디션 프로그램은 단순한 서바이벌이 아니다. 참가자들은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연습생 생활을 하며 노래, 춤, 랩, 퍼포먼스 전반에서 평가받는다. 방송에는 연습 과정과 미션 수행, 다른 참가자와의 경쟁이 그대로 담기며 시청자는 매 순간의 순위와 변화에 몰입하게 된다.</p> <p contents-hash="8ddb300f54400cbcab4a5dd49d822d93b0f20c1ac6c05b6c2a8f1771ee5170e0" dmcf-pid="HP4cfGCEDF" dmcf-ptype="general">성공 사례도 분명 존재한다. 알유넥스트를 통해 데뷔한 아일릿, 보이즈플래닛 출신 제로베이스원, I-LAND를 거쳐 데뷔한 엔하이픈 등은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자리 잡으며 데뷔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프로그램 자체의 화제성을 이어 받아 데뷔와 동시에 음반, 광고, 예능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86fec53ade5d10fafc4253097c88cefc2006a39f301c4c4e3f917ced546d05" dmcf-pid="XQ8k4HhD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이즈 플래닛'에서 연출된 갈등의 한 장면/Mnet '보이즈 플래닛' 방송 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ydaily/20251111205514648aoyr.jpg" data-org-width="640" dmcf-mid="xVdIe0Gh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ydaily/20251111205514648ao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이즈 플래닛'에서 연출된 갈등의 한 장면/Mnet '보이즈 플래닛' 방송 캡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1298b4baa23b66fb118ccbff1e2a42727c184a55fefa3106b1e208cacca7e0" dmcf-pid="Zx6E8XlwD1" dmcf-ptype="general">하지만 화려한 성공 뒤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압박과 스트레스가 존재한다. 자극적으로 편집해 화제를 만들어야 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일부 참가자는 실제 성격이나 노력에 상관없이 '갈등의 주인공'으로 묘사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악성 댓글과 심리적 부담에 노출되며 사회적 압박을 경험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409b20fa678d91fcf7a50db4bc386dd7e5f322930253b131bdd316f329733bed" dmcf-pid="5MPD6ZSrm5" dmcf-ptype="general">또한 프로그램의 구조적 문제도 지적된다. '프로듀스 X 101'은 순위 조작 논란으로 제작 과정의 투명성이 도마에 올랐고, 참가자 보호 장치가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데뷔라는 꿈으로 경쟁에 뛰어들지만, 정작 실패했을 때는 충분한 보호나 지원을 받지 못한다.</p> <p contents-hash="bd13f852bc3e1a2617bc7f60cc63a63959f78af79791d936d946607f65a9eeb1" dmcf-pid="1RQwP5vmEZ" dmcf-ptype="general">오디션 프로그램은 성공한 사례를 홍보하며 프로그램의 명성을 높인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신체적 부담은 참가자의 몫으로 남아있다. 특히 미성년자 참가자가 많은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성상 단순히 화제성이나 시청률을 좇는 구조는 개선되어야 한다.</p> <p contents-hash="12f46b80bea2356d0f899e51eeabafdacd7a35c76b0d60e533e72817d79cc86e" dmcf-pid="tU3xFwgRsX" dmcf-ptype="general">아이돌 서바이벌은 분명 꿈의 무대다.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커리어의 출발점이 되고, 팬들에게는 새로운 스타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하지만 그 화려함 뒤에서 어린 참가자들이 겪는 압박과 눈물, 경쟁의 피로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꿈을 향한 도전이 심리적 상처로 남지 않도록 연예계와 사회는 청소년 참가자들을 위한 실질적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리들의 발라드' 제레미, 박서정, 이예지, 최은빈, 이지훈 11-11 다음 박보검, 플라워 클래스 연다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