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도 긴급보도, '오징어게임' 오영수 성추행 혐의 무죄…여성계 "성폭력 은폐" 반발[MD이슈] 작성일 11-1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피해자 기억 왜곡됐을 가능성"<br>여성계, "성폭력 피해자 목소리 침묵시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Kj6ZSrs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783ef04d416c6f2f4bba74c62f3fd761b17ea7c4d8e6c2bcefd3984038b978" dmcf-pid="bJ9AP5vmm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영수./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ydaily/20251111210914327zvdx.jpg" data-org-width="640" dmcf-mid="qnc5sx9U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ydaily/20251111210914327zv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영수./게티이미지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bf9e29301500f03550b02fa0b90c23705d81780eb9f6bd2dba7ee8ccedb8bb" dmcf-pid="KTk1OM2umu"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배우 오영수(81)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오징어 게임’으로 2022년 골든글로브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오영수의 무죄 판결 소식은 버라이어티, BBC 등 주요 외신에서도 신속히 보도됐다.</p> <p contents-hash="652f477fbf5b30e38f5403f86c5735d8bc54632c429466a9d561d6d32ff474e2" dmcf-pid="9yEtIRV7OU" dmcf-ptype="general">버라이어티는 11일 “한국 항소법원이 넷플릭스의 세계적 히트작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오영수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을 뒤집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27031af7504d4168b4eecb14bc2dd1e3fb1d4d26974bf2b1c266065b22e33e0" dmcf-pid="2WDFCefzOp" dmcf-ptype="general">이어 “재판부는 피해자의 기억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왜곡될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며, 의심이 남을 경우 피고인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bd049bcfdddb44c47134017427b6bf54a8257d2ae37fa64b8fbd163da7501ac" dmcf-pid="VYw3hd4qE0" dmcf-ptype="general">앞서 오영수는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지방에 머물던 중 산책로에서 여성 A씨를 껴안고,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두 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로 2022년 11월 불구속 기소됐다.</p> <p contents-hash="9a97c15cfb01ff8e583c6758dab73677041b83284a5229421ab229a76de3d2f5" dmcf-pid="fGr0lJ8BE3" dmcf-ptype="general">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이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부정했다”며 “성폭력 피해자의 목소리를 침묵시키는 판결”이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fe2019b83ab7fcf623421644df6d9da547173cf013d19ca837470e6613c2aab2" dmcf-pid="4HmpSi6bDF" dmcf-ptype="general">BBC 뉴스는 “여성민우회가 이번 판결을 연극계 성폭력을 또다시 은폐한 사례로 규정하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83e6fb1e0ba1d55c43add721d0ce74b216f8c2082b48222bf9397c192cfde8f" dmcf-pid="8XsUvnPKrt" dmcf-ptype="general">버라이어티는 또 “이 노련한 배우의 법적 문제는 서바이벌 스릴러 시리즈에서의 활약 이후 그의 경력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평가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르세라핌 허윤진 “머리 염색 이어 눈썹 염색까지…팬들은 돌려내라고” (‘살롱드립’) 11-11 다음 김소현, 도경완 ‘애교 호칭’에 부담 “다른 여자의 남편인데”(대놓고 두집살림)[순간포착]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