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마라톤선수 치어 '뇌사'…가해자 "사람 못 봤다" 작성일 11-11 43 목록 어제(10일) 충북의 한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청주시청 소속 20대 마라톤 선수를 트럭으로 치어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운전자가 신호등을 보느라 사람을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br>가해자는 오늘(11)일 경찰에 "다른 차량을 먼저 보내기 위해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바꾸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br>보통 엘리트 마라톤대회에선 코치진 차량이 선수 뒤에 따라붙는데, 이번 사고는 선수들이 어깨띠를 이어받는 구간을 피해 코치진 차량이 선수를 추월한 사이에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br><br>#마라톤 #청주 #뇌사 #역전마라톤<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TVis] 김소현, 장수 선언 “♥손준호, 다른 女랑 있는 꼴 죽어도 못 봐” (두집살림) 11-11 다음 삼성화재배, 한국선수단 '빨간불'…신진서·이지현 등 탈락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