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구족화가' 남동생과 양양 여행 "장애인 제약 많아, 외국과 비교된다"(시네스타일)[종합] 작성일 11-11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OzbOM2uu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7481b415b82d26355a4d3449c34b1b52d3d7aaef2b7d65a9cca0e48c5ff94b" dmcf-pid="qteitDoMp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Chosun/20251111215017066raro.jpg" data-org-width="700" dmcf-mid="pKGZoqtWU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Chosun/20251111215017066rar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24c8775ac032c9af011786bfb4f95594dc9b48ce8fe7019478ca4603b0fd9c8" dmcf-pid="BFdnFwgRFK"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황신혜가 '구족화가(손과 발 대신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인 남동생과의 가족 여행을 공개하며 장애인 편의시설의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37d91d3137955f2f9da874853216dc7b67b113e3c0a8abe41b7c6254b02ae09" dmcf-pid="b3JL3raezb" dmcf-ptype="general">11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남동생 시네스타일 첫 등장!!ㅣ집에서 고추장 쉽게 만드는 팁 공개ㅣ코랄로바이조선, 장애인편의객실, 가족 여행, 양양 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37b97a7a24602b66278c7da54e923ee437e17ec21df348cc9435df3bed0509" dmcf-pid="K0io0mNd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Chosun/20251111215017309cnas.jpg" data-org-width="1188" dmcf-mid="UoUzrPb0F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Chosun/20251111215017309cna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95e7cc8c8c73bbd596e720e3521f351176b6d3ddc86d058c5610b6ec9353b61" dmcf-pid="9pngpsjJ0q" dmcf-ptype="general"> 영상 속 황신혜는 남동생 가족과 강원도 양양 여행을 떠났다. 먼저 황신혜는 동생 가족의 단골집으로 향했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식사까지 마친 뒤 숙소로 향했다. 럭셔리하고 깔끔한 숙소에 가족들은 감탄했고, 황신혜는 "이 호텔이 장애인룸이 정말 잘 되어 있다"며 화장실과 테라스 등 베리어 프리(Barrier-Free) 구조로 설계된 편의시설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aa3bfa0c472e4429aae814f6481a39e1d2ad35453137b0ee5d194fa634c434af" dmcf-pid="2ULaUOAi0z" dmcf-ptype="general">황신혜의 어머니는 "행복하다. 너무 고맙다"고 만족한 듯 웃어보였고, 황신혜는 딸에게 "삼촌에게 이렇게 여행한 거 20년 만이다. 하와이가 마지막이다"라고 감격해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e82fab8680269df26968e05c2a024e5bd248ab568751302fb0116c576ba98a" dmcf-pid="VuoNuIcnF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Chosun/20251111215017617eqqj.jpg" data-org-width="1176" dmcf-mid="uOCSxtyO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Chosun/20251111215017617eqq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93046dbcd41b7d8e802aab8e17afd030cab38c5f164fe684f16d50f2697ffd9" dmcf-pid="f7gj7CkLpu" dmcf-ptype="general"> 이후 조식을 마친 황신혜 가족은 바다를 구경한 뒤 식사를 위해 외출했지만, 그는 장애인 접근성이 부족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3d02d37b601bbb9d6a9adccbd5f2d605b0723b88c76412f922f2e444f0df59a" dmcf-pid="4XQRXAJ6FU" dmcf-ptype="general">황신혜는 "동생이 휠체어를 타다 보니까 저희가 먹고 싶은 식당보다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선택지가 거의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외국은 장애인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건축 허가가 안 난다고 하더라.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제약이 많다. 가족으로서 너무 많은 걸 느꼈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p> <p contents-hash="5da56ebcb4a724289741c94945adf12851367b4150ac5798c0ba4ca943c27169" dmcf-pid="8ZxeZciPzp" dmcf-ptype="general">또한 "오늘도 바닷가를 갔는데, (동생이) 내리지도 못하고 차 안에서 창문만 내리고 바다를 봤다"며 "어제도 회를 포장해 숙소에서 먹었고, 오늘도 자주 가는 횟집이 있는데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어 또 포장해가야 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p> <p contents-hash="f8fe625fc22af54536e87363f6244be8722d14ea8e7e589ef6af28ebf91b7b44" dmcf-pid="65Md5knQ70" dmcf-ptype="general">황신혜는 영상 전반에서 장애를 가진 가족 구성원과의 여행이 얼마나 세심한 배려를 필요로 하는지, 또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이 여전히 절실함을 강조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52336b1b466347d2ee2517093f43825bb87606c3cb91867314a298b2182da207" dmcf-pid="P1RJ1ELxU3" dmcf-ptype="general">앞서 황신혜는 과거 한 방송에서 '구족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동생을 언급했다. 그는 "동생이 20년 전에 교통사고로 1년 정도 병원생활을 했다. 교통사고로 인해서 목이 다쳤고, 신경이 목 이하로 다 끊어졌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4a396841f9716b9bc43600186dc8f2c52c3a429882463a8091c25df55f83b01" dmcf-pid="QteitDoM3F" dmcf-ptype="general">황신혜는 "동생이 구족화가다. 그림을 보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하고 정말 좋다. 근데 그 상황에서도 그런 환경에서도 좋은 천사(지금의 아내)가 나타서 지금까지 이렇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고 정말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된 거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년 열애’ 아이돌♥배우, 결혼 골인…기자회견까지 눈길 [IS해외연예] 11-11 다음 김소현, ♥손준호 다른 女 앞 '애교' 목격..."다른 女와 다정? 죽어도 못 봐" ('두집살림')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