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지X홍승민, 지옥불에서 돌아왔다…독기 품고 세미 파이널 진출 ('우발라') 작성일 11-1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4ongBFYH5"> <p contents-hash="446088f93e890828a08b3dff16ecafe4d4f9f19fda182b3795b87379f9cde266" dmcf-pid="B8gLab3GtZ"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임채령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cf484f595794b75500e5f98a2cac963d614fca7b9762db9a6cc68dfd0aaffd" dmcf-pid="b6aoNK0H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10asia/20251111231649365hxjz.jpg" data-org-width="1200" dmcf-mid="7sf24HhD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10asia/20251111231649365hx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7affbe22c15cabc9667c1c881203d758c7bb28633e9b6e267884ba3f7f0d0b" dmcf-pid="KPNgj9pXGH" dmcf-ptype="general"><br>이예지, 홍승민의 무대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3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세미 파이널에 진출했다.</p> <p contents-hash="2f3ac10220804b52e3ab27ccc4fd6017811433bf8aede44cf4928263c95a3835" dmcf-pid="9QjaA2UZtG" dmcf-ptype="general">11일 밤 9시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3라운드 듀엣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이예지와 홍승민의 역대급 무대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a906090c8b09cbbb2a7f708badb5d2d418e8a7274ab2b89e5ad66a91efeaf5e5" dmcf-pid="2xANcVu5GY"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을 주제로 3라운드 듀엣 경연이 펼쳐졌다. 듀엣 상대로 맞붙은 이예지, 홍승민 팀과 최혜나, 민수현 팀은 각각 변진섭과 이승철의 노래를 선곡해 뜨거운 대결을 벌였다.</p> <p contents-hash="a907123d16d6629a36eed411342abebcd6876a1c2c6b9caaa488a59e5575062f" dmcf-pid="VMcjkf71YW" dmcf-ptype="general">먼저 최혜나와 민수현은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선곡했다. 두 참가자는 무대에 두 대의 피아노를 준비해 이승철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곡을 편곡, 따뜻하고 감성적인 톤을 맞춰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 후 심사위원 정재형은 "노래를 정말 잘한다"며 "두 분이 노래 톤까지 맞춘 느낌이다"고 했다. 이어 "피아노 두 대로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너무 좋았다"고 호평했다. 박경림 역시 "이승철 씨는 포효하듯 부르셨는데 두 사람은 이별 노래인데 따뜻했다"며 감성을 칭찬했다. 다만 강대성은 "난 편곡에 있어서 원곡의 매력을 어느 정도 가져갈 것인가를 중점으로 둔다"며 "원곡이 함흥냉면이라면 두 사람의 무대는 평양냉면 같았고 너무 아름답고 선율도 좋았지만 한편의 아쉬움도 있다"고 기호의 차이를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6ef04b2249da10923fd869d9664278052cdc894522761c7a0f3dcf26c9fa31" dmcf-pid="fRkAE4ztX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10asia/20251111231650764ykcb.jpg" data-org-width="1200" dmcf-mid="zL8f6ZSr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10asia/20251111231650764ykc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e2707bdc371e593e87454b538fad89ef6b9bfbc7055d98c1aae4a7ac969c53" dmcf-pid="45KB9ysAYT" dmcf-ptype="general"><br>이어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선곡한 이예지와 홍승민이 무대에 올랐다. 이예지와 홍승민은 2라운드 탈락 후 탑백귀의 투표로 추가 합격한 참가자로 전현무가 "두 분을 앞으로 못 보는 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른다"며 당시 심정을 묻자 이예지는 "2라운드 무대를 눈물로 마무리 지어서 후회가 됐는데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어서 독기가 올랐다"며 "완전 지옥불에서 올라온 기분"이라고 심경을 전하며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온 만큼 칼을 간 무대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8718ca0d5646604a2da60239b15210460078b746864638c0808a248f83b89e6b" dmcf-pid="819b2WOcYv" dmcf-ptype="general">극과 극 보컬인 두 사람은 이예지가 홍승민을 지목하며 팀을 결성했으며 무대에 앞서 "모 아니면 도가 될 무대"라고 말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샀다. 크러쉬는 "살짝 걱정이 된다"면서도 무대를 지켜봤으나 이예지가 첫 소절을 시작하자마자 감탄이 쏟아졌다. 크러쉬는 "소름 돋았다"며 노래에 빠졌고 무대가 끝나자 정승환은 "진짜 잘한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경림은 "둘이 사연이 있어서 그런지 이를 갈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두 분의 음색이 잘 묻어나더라"며 호평했다. 정재형은 두 사람의 가능성을 높이 사며 "고음을 내면서도 저음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게 너무 좋다"며 "계속 발전하고 있는데 그 끝이 어디인지 궁금하다"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0bc6e50a6d35e52dc1371dec6c937d45d0692109341df691ade49a12a149ab33" dmcf-pid="6t2KVYIkXS" dmcf-ptype="general">위기를 맞았던 이예지와 홍승민은 극과 극 음색의 절묘한 조화가 빛난 이 무대를 통해 심사위원들에게 총 104표를 받으며 최혜나-민수현 팀을 꺾고 세미 파이널에 직행했다. 이예지는 "도박적인 무대라는 생각으로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다고 말씀주셔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57730e923b83dc828033aec7f216e132adf88d211815bfc7514c6db579a5232" dmcf-pid="PFV9fGCEHl" dmcf-ptype="general">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승환vs크러쉬, 정지웅 쟁탈전…천범석→제레미 세미파이널 진출 ('우발라') [종합] 11-11 다음 "BTS 진의 '왕자 아우라'는 비교불가" 구찌가 되새긴 콘서트 의상[K-EYES]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