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돌아온 마술사기단…속고 속이는 '나우 유 씨 미 3' 작성일 11-1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흥행 시리즈 후속작…제시 아이젠버그 등 기존 멤버에 신예 합류<br>불의에 맞서는 '로빈 후드' 스토리…반전의 재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8MoqtW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20865fa8ba8436dea2adb037f2e35e89fccdac8357250323fc687d0ca61b76" dmcf-pid="W56RgBFY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나우 유 씨 미 3' 속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yonhap/20251112000142042oxkv.jpg" data-org-width="1200" dmcf-mid="PI1pKTmj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yonhap/20251112000142042ox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나우 유 씨 미 3' 속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994e0d0ef15b191a1bf3494095346a502ad89f7a3b1689ac7c2a87ef2748f4" dmcf-pid="Y1Peab3G1g"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영화 '나우 유 씨 미'(Now You See Me)는 나쁜 사람들을 잡는 마술사기단의 이야기로 인기를 끈 시리즈다.</p> <p contents-hash="2a3a5d25bc349c1e5b492db79826f60ccc3eac1c9a06b312bffb6cd06eca1b21" dmcf-pid="GtQdNK0HGo" dmcf-ptype="general">화려한 속임수를 보여주는 다니엘 아틀라스(제시 아이젠버그 분)와 최면술사 메리트 맥키니(우디 해럴슨), 카드 마술의 귀재 잭 와일더(데이브 프랭코), 탈출 전문 헨리 리브스(아일라 피셔) 등 '호스맨'으로 불리는 이들 마술사는 스케일 큰 마술로 악당을 속이고 정의를 실현해왔다.</p> <p contents-hash="fc0794af955ab7df458b464878e0a4052ddb73ec014f91cacc10bc147bc4bba8" dmcf-pid="H0RncVu5GL" dmcf-ptype="general">마술이라는 묘기의 화려함과 그 과정에서의 반전, 악당을 골탕 먹이는 통쾌함 등이 시리즈를 관통하는 매력이다.</p> <p contents-hash="d336c32c11c3c128fc8f6579aab64159341deffb32e2abdc536f36f8828e6842" dmcf-pid="XpeLkf71Zn" dmcf-ptype="general">2013년 개봉한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국내에서 271만8천여명, '나우 유 씨 미 2'(2016)는 310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p> <p contents-hash="f8ae291c55fdbb3f2dc1b2266e90c4e7f3cf42bb06a6299ac5c2f8ffc934e2e3" dmcf-pid="ZUdoE4ztGi" dmcf-ptype="general">9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 '나우 유 씨 미 3'은 전작들의 매력을 잇는 영화다. 불의에 맞서는 '로빈 후드' 스토리에 반전의 재미는 여전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8812ecfd4f22d4add033d6b47f2545d9aaa797ae486e7cb2ce6c4ba3a2de3e" dmcf-pid="5uJgD8qF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나우 유 씨 미 3' 속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yonhap/20251112000142322cazd.jpg" data-org-width="1200" dmcf-mid="QWtU9ysA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yonhap/20251112000142322ca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나우 유 씨 미 3' 속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efa2813a556f97675f6add0f8194548ffa45a5d6b56c98a429b903e4ff9f31" dmcf-pid="17iaw6B3Zd" dmcf-ptype="general">각자의 삶을 살고 있던 호스맨의 마술사들은 누군가로부터 카드를 받고 다시 모인다. 그들에게 부여된 임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것이다. 이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밴더버그 가문의 유일한 상속자 베로니카(로저먼드 파이크)다. 이들은 밴더버그 가문이 돈세탁 등을 도와주며 돈을 모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다이아몬드를 훔치기로 한다.</p> <p contents-hash="8e118ee26f8e3672e6d8e71e9dec1996b76ed749502e7276b123f5e038027aa6" dmcf-pid="tznNrPb0Ge" dmcf-ptype="general">영화는 호스맨이 마술을 활용해 베로니카와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다. 보는 이를 속이는 마술처럼, 영화도 속임수(트릭)의 비밀을 감춘 채 관객들에게 먼저 결과를 보여준다. 관객도 마치 마술을 보는 것과 같은 입장이 되는 셈이다. 여기에 트릭에 얽힌 비밀이 나중에 공개되면서 반전의 재미를 더한다.</p> <p contents-hash="4a47fb0cbef2baa2a2c785b29cb7530c2d338ea608e0e5a2473a0b09d3cbd563" dmcf-pid="FqLjmQKpYR" dmcf-ptype="general">원작의 호스맨 일원들이 모두 등장하는 점은 반가운 지점이다. 제시 아이젠버그와 우디 해럴슨을 비롯해 모건 프리먼까지 원작에서 함께했던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을 빛낸다. 찰리(저스티스 스미스), 보스코(도미닉 세사), 준(아리아나 그랜블랫) 등 새로운 마술사들도 등장한다. 전작들에서 멈추지 않고 세계관의 확장을 꾀한 듯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9e01b059957a156561252f387531bed5e4232eae303474239b889482be123e" dmcf-pid="3BoAsx9U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나우 유 씨 미 3' 속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yonhap/20251112000142527feyb.jpg" data-org-width="1200" dmcf-mid="x6kmvnPK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yonhap/20251112000142527fe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나우 유 씨 미 3' 속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9214d5c67a89a16eb223aeee40b13fa1aca1d8a15e6ef24442973688208538" dmcf-pid="0bgcOM2utx" dmcf-ptype="general">다만 전작보다 늘어난 주요 캐릭터들이 각자의 매력을 뚜렷이 발산하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호스맨의 대척점에 서는 베로니카는 악인으로서의 카리스마가 전작에 비해 부족한 인상이다. 그 때문에 극 전반의 긴장감은 그리 크지 않다.</p> <p contents-hash="9b8f5710caba121b6af1bbce6c6e54a80ea768ac004de6222b9a03291aa1848b" dmcf-pid="pKakIRV7tQ" dmcf-ptype="general">배우들은 촬영 전 연습을 통해 영화 속 마술을 실제 구현하는 한편, 제작진은 사방이 거울로 된 방 등 마술 테마의 집을 직접 지어 영화에 생생함을 더했다. 영화 '베놈'(2018), '언차티드'(2022) 등을 연출한 루벤 플레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p> <p contents-hash="342948be0796f0afeeae2a2a64f88cefefd640c2c0318e5cc50cf015446980e2" dmcf-pid="Uh7KP5vmtP" dmcf-ptype="general">12일 개봉. 112분. 12세 이상 관람가.</p> <p contents-hash="53841af2d7a141fbb3352b1772737c50f1d6002df9cb238f19dee844764ef7a5" dmcf-pid="ulz9Q1TsX6" dmcf-ptype="general">encounter24@yna.co.kr</p> <p contents-hash="9e84dd9f2890bce57e48114fbc43a6569500763187bc90e89345946644b8b0a1" dmcf-pid="zvBVMFWIH4"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소현, 손준호·장윤정 두집살림 눈물 "죽어도 못봐" 11-12 다음 '결혼' 곽튜브, 통이 크네..빠니보틀에 고급 샴페인 선물 [스타이슈]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