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래 4년 9개월 만에 우승 작성일 11-12 57 목록 <b>LPBA 투어 챔피언십서 통산 5승</b><br> ‘돌아온 3쿠션 천재’ 이미래(29)가 10일 하이원리조트 LPBA(여자프로당구) 투어 챔피언십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이우경(28)을 세트 점수 4대3으로 누르고 4년 9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5승째를 거둔 이미래는 우승 상금 4000만원을 더해 누적 상금 5위(1억8152만원)로 올랐다.<br><br>2020-2021시즌 처음으로 3연속 우승을 달성하면서 여자 당구 간판스타로 떠오른 그는 교통사고 후유증, 입스(익숙한 동작을 수행 못 하는 현상) 등이 겹치며 2021년 2월 우승을 끝으로 급격한 부진에 빠졌다. 이미래는 “운동 선수는 마음의 근육도 단단해야 하는데 저는 아직 20% 정도”라며 “한 차원 더 도약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한국에서 첫 우승 11-12 다음 [오늘의 경기] 2025년 11월 12일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