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레전드” 산체스, 마민껌 물리치고 하이원배PBA챔피언십 정상 등극 작성일 11-12 6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2/0005588600_001_20251112022407834.jpg" alt="" /><em class="img_desc"> 다니엘 산체스가 올시즌 7차투어 하이원리조트 PBA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마민껌을 꺾고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1일 하이원리조트PBA 결승서<br>마민껌에 세트스코어 4:2 승,<br>24/25 에스와이배 이후 통산 두번째 우승</div><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4세트 12:14에서 15:14로 역전 ‘승부처’<br>마민껌 두 번째 정상 도전 무산</div></strong>산체스가 마민껌을 물리치고 하이원리조트PBA챔피언십에서 우승,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올 시즌 두 번에 걸쳐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덜어냈다. 반면 22/23시즌 5차전 이후 2년11개월만에 두 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마민껌은 우승 문턱서 걸음을 멈췄다.<br><br>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는 1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프로당구 25/26시즌 7차투어 ‘국민의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마민껌을 세트스코어 4:2(15:6, 15:4, 7:15, 15:14, 14:15, 15:4)로 제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2/0005588600_002_20251112022407899.jpg" alt="" /><em class="img_desc"> 올 시즌 두 차례 준우승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켰던 산체스가 마민껌을 물리치고 하이원리조트PBA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사진=PBA)</em></span>PBA 내로라하는 공격수답게 초반부터 화끈한 공격전으로 전개됐다. 산체스가 1세트를 4이닝만에 15:6, 2세트를 5이닝만에 15:4로 이기며 순식간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마민껌이 3세트를 15:7로 만회하며 추격에 나섰다.<br><br>4세트가 첫 번째 승부처였다. ‘선공’ 산체스가 5이닝 초 공격까지 12:6으로 리드했다. 하지만 마민껌이 5이닝 말 공격에서 뱅크샷 세 방 포함, 하이런8점을 치며 14:12 세트포인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마민껌의 뒤돌리기가 짧게 빠지면서 공격권이 넘어갔고, 산체스가 3점을 마무리하며 세트스코어 3:1을 만들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2/0005588600_003_20251112022407954.jpg" alt="" /><em class="img_desc"> 올시즌 7차전 하이원배 PBA챔피언십에서 웰컴톱랭킹상을 수상한 이충복이 PBA 장상진 부총재와 시상식서 기념촬영하고 있다.</em></span>5세트는 4세트와 정반대 상황이었다. 5이닝까지 9:13으로 끌려가던 산체스가 6이닝에 5점으로 역전했으나 마무리짓지 못하고 7이닝에 14:15로 역전패했다.<br><br>마지막 6세트. 앞선 5세트를 아쉽게 내준 산체스가 초반부터 맹공격, 3이닝만에 14:3으로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이후 2이닝 연속 공타 후 6이닝에 비껴치기로 15점을 채우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2/0005588600_004_20251112022407990.jpg" alt="" /><em class="img_desc"> 개인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오른 산체스가 우승한 당구테이블에 사인을 남기고 있다.</em></span>23/24시즌 개막전(블루원리조트배)부터 PBA에서 뛰기 시작한 산체스는 24/25시즌 3차전(에스와이하노이오픈, 24년 8월 26일)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개막전과 6차전에 결승에 진출했으나 각각 초클루와 김영원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2/0005588600_005_20251112022408027.jpg" alt="" /><em class="img_desc"> 산체스와 마민껌이 대회관계자와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PBA 장상진 부총재, 준우승 마민껌, 우승 산체스, 강원랜드 안기태 ESG상생본부장 직무대행.</em></span>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강동궁(16강) 이상용(4강) 등을 꺾고 결승에 진출, 마민껌을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황국성, 정선=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정시아♥백도빈, 홍쓴부부 만나 예능 나들이 "낯 많이 가리네" 11-12 다음 아이브 이서, '넘사벽' 고3 교복 자태에 팬들 "숨이 멎는다"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