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프로당구 ‘원조 퀸’ 이미래, 1731일만에 정상 작성일 11-12 6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입스’ 시달려<br>“지옥 같은 마음으로 사는 와중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11/12/0003673754_001_20251112030509563.jpg" alt="" /></span>여자프로당구(LPBA) ‘원조 퀸’ 이미래(29·하이원리조트·사진)가 1731일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 이미래는 10일 강원 정선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로당구 7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여자부 결승에서 이우경(28·에스와이)을 4-3(11-9, 3-11, 3-11, 11-4, 8-11, 11-1, 9-3)으로 꺾었다. 이미래는 2020∼2021시즌 5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이후 4년 8개월 28일 만에 통산 5번째 우승 기록을 남겼다. 교통사고 후유증 등으로 ‘입스’에 시달렸던 이미래는 “지옥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었다”며 “사실 아직도 (입스를) 벗어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중인데 그러한 과정 중에 우승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미래는 우승 상금 4000만 원을 보태 통산 상금 5위(1억8152만5000원)에 올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실명 위기' 챔피언 아스피날 은퇴까지 언급되자 UFC 부랴부랴 '아이포크' 룰 개편→베테랑 심판 "행위만으로도 패널티 있을 것" 11-12 다음 신기루, '돌연사' 가짜뉴스 해명 "사인까지 '비밀'로…너무 약 올라"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