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 랴오위안허 9단에 불계패로 삼성화재배 8강 진출 실패 작성일 11-12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11/12/0000038653_001_20251112051015757.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오른쪽) 9단이 삼성화재배 16강에서 랴오위안허 9단과 대국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한국 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삼성화재배에서 중도 탈락했다. <br><br>신진서는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제30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16강전 둘째 날 경기에서 중국의 랴오위안허 9단에게 244수 만에 불계패했다. <br><br>이번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신진서는 예상치 못한 복병에 덜미를 잡혀 16강에서 돌아서게 됐다. <br><br>흑을 잡은 신진서는 중반 들어 대마가 끊어지며 백의 공격에 시달렸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미세하게 추격했으나 끝내 역전에 실패하며 돌을 던졌다. <br><br>한국은 이날 16강에 나선 이지현 9단과 목진석 9단도 중국 선수에게 패했다. <br><br>국내 랭킹 6위 이지현은 중국 랭킹 1위 딩하오 9단에게 203수 만에 불계패했고, 시니어조 통합 예선을 통과한 목진석은 중국의 신예 강자 푸젠헝 7단에게 130수 만에 불계패했다. <br><br>이로써 2025 삼성화재배 8강에는 한국 3명, 중국 5명이 진출했다. <br><br>16강전이 끝난 뒤 대진 추첨 결과 12일 열리는 8강 첫날 경기는 랴오위안허-푸젠헝, 딩하오-탄샤오의 중·중전 두 판이 성사됐다. <br><br>13일에는 박정환-양딩신, 강동윤-김지석이 8강전을 치른다. 상대 전적은 박정환 9단이 중국 랭킹 4위 양딩신 9단에게 7승 2패로 앞서 있다. 강동윤 9단과 김지석 9단은 20승 19패로 호각이다. <br><br>삼성화재배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br> 관련자료 이전 '41세' 윤은혜도 LA 갔다.."매일 출근 도장" 11-12 다음 "장윤정 지켜주고 싶어서 결혼" 도경완, 사랑꾼 연하남 면모 과시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