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감각적 에필로그…‘데어 투 크레이브’ 서사 완성 [IS포커스] 작성일 11-1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J7kBsjJs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333748f0c92c8f77c054adb4ce31d91e4d2e734e20135530d2428214a3aec2" dmcf-pid="VizEbOAi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래비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ilgansports/20251112060219506zhxt.jpg" data-org-width="800" dmcf-mid="K13GityO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ilgansports/20251112060219506zhx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래비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1c366844683290220cdb21e4f9ee604a8b27aef6672644098d1875dad3c027d" dmcf-pid="fnqDKIcnDx" dmcf-ptype="general"> <br>시원한데 뜨겁다. 그룹 크래비티가 신곡 ‘레모네이드 피버’로 그들만의 성장 서사에 유의미한 쉼표를 찍는다. </div> <p contents-hash="9683f1a6d8c450a5d779b4ddde3079eccc3f6f74dfc4f330dee6ee4471ac1420" dmcf-pid="4pIVlQKpmQ" dmcf-ptype="general">크래비티는 지난 10일 정규 2집 에필로그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정규 2집에서 크래비티가 보여준 갈망이 다시금 발산되며 감각으로 완성된 또 하나의 장이다. 정규 2집을 통해 확장된 세계관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각인한 크래비티는 에필로그 앨범을 통해 현 K팝 신에서 그들의 존재 이유를 증명했다. </p> <p contents-hash="ca052e1ef4c9c43012eef48b422ccaa7243de242ee5b8813f6d144029e431252" dmcf-pid="8UCfSx9UIP" dmcf-ptype="general"><strong>◇ 청량 그 이상…시원한데 뜨거운 ‘레모네이드 피버’</strong></p> <p contents-hash="4534f0c3e64b814f036ce97ee038de7149dee28c4de2b05261898b92d6247eac" dmcf-pid="6uh4vM2um6" dmcf-ptype="general">크래비티는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통해 이전과 차별화된 콘셉트에 도전, 계단식 성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본격 활동에 앞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감행, 팀명 크래비티(CRAVITY)를 ‘갈망(CRAVE)’과 ‘중력(GRAVITY)’의 합성어로 재정의하며 중력처럼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 그리고 그 안에서 싹트는 갈망이 결국 지금의 ‘나’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p> <p contents-hash="df4758ff3b1383cf4d801666b9e4bd6f2fb88359113777d3f7008bc20893cada" dmcf-pid="P7l8TRV7r8" dmcf-ptype="general">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가고자 하는 확고한 목표는 이들을 계속 갈망하고 움직이게 했고, 최종적으로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로 이같은 서사를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p> <p contents-hash="0d1a854945f5134c858b783febeeb1b6d1033f59d14aa7528f10c772b4bb6b79" dmcf-pid="QzS6yefzw4" dmcf-ptype="general">‘레모네이드 피버’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과 경쾌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펑키 팝 트랙으로 사랑에서 비롯되는 강렬한 설렘이 오감을 자극해 멈출 수 없는 흡인력으로 다가오는 순간을 그린다. 톡 쏘는 리듬, 펑키한 베이스, 중독성 짙은 훅 위로 자신감 넘치는 크래비티의 보컬이 겹겹이 쌓여 완성됐다. ‘청량비티’라는 애칭을 지닌 청량 대명사, 크래비티는 이 곡을 통해 단순 청량을 넘어 사랑의 열기와 감각의 박동을 느끼며 지금 이 순간을 힘껏 끌어안겠다는 태도를 담아냈다. </p> <p contents-hash="4e8366271d580e1b6c3bf92714dc6079cc585809eac6dad6d7640ec9279c13df" dmcf-pid="xqvPWd4qmf" dmcf-ptype="general">뮤직비디오는 곡의 주요 오브제인 레몬 그리고 레모네이드를 중심으로 아기자기 재기발랄한 분위기로 그려졌다. 지하철역, 프레시 마켓을 배경으로 레몬즙을 짜는듯한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는가 하면, 결정적 순간 팡 터지는 레모네이드 물줄기는 시원함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 말미, 의인화 된 레몬의 활약도 흥미롭다.</p> <p contents-hash="ad7e9ff11be05e4477d29a91ab644560199290bef376e47fc96da9a318701323" dmcf-pid="yDPvMHhDIV"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정규 2집에 세 곡이 추가돼 총 15곡으로 완성됐지만 단순히 곡을 더한 개념이 아니라, 감정과 감각의 흐름에 따라 설계된 하나의 이야기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레모네이드 피버’는 폭발하는 설렘의 감정을, ‘옥시즌’은 놓을 수 없는 감정을 숨처럼, ‘에브리데이’는 매일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그린 희망의 트랙으로 각각이 앨범의 감정 지형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든다.</p> <p contents-hash="fd64a966b4626fca1cd8bd0678f6b3a8cc3571f1338731ed915f0afa28094fa4" dmcf-pid="WwQTRXlwI2"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데어 투 크래이브 : 에필로그’는 지나온 여정을 정리하며 다음 문장을 부르는 이정표다. 이 에필로그는 끝맺음이 아니라 또 다른 문장이 시작되는 쉼표”라며 이들의 다음 스텝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6705ff8be0a9ca3a9a872d2000b19192755a539b06aca369cb7cf394cddbfe" dmcf-pid="Y4ZitNe4r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래비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ilgansports/20251112060220824hegw.jpg" data-org-width="800" dmcf-mid="9rB3Az1y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ilgansports/20251112060220824heg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래비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fbf1204b7e69000e6e05cfb284f843a2ef403d9bf8ce813cc99a10a8f8b1adc" dmcf-pid="G85nFjd8sK" dmcf-ptype="general"> <br><strong>◇ 2025 KGMA서 청량&퍼포비티 이름값 증명</strong> </div> <p contents-hash="4e1bb8a8604d7625a7bb082a418112d71d571ab8f5e3598ef1ebf3023034a16a" dmcf-pid="H61L3AJ6Db" dmcf-ptype="general">크래비티는 오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아티스트 데이를 통해 강렬하게 컴백을 알린다. 이들은 신곡 ‘레모네이드 피버’ 퍼포먼스를 예고했는데 대형 무대에서 이 곡을 선보이는 건 ‘2025 KGMA’가 처음이라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컴백 직후라 어느 때보다 높은 텐션으로 꽉 찬 무대에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크래비티는 ‘레모네이드 피버’ 무대로 시상식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6e24441cc6bdbfcb997493151ef9c0ef3a69b501122549b518861bab3a0c3f2e" dmcf-pid="XPto0ciPmB" dmcf-ptype="general">‘레모네이드 피버’ 외에도 이들은 ‘데어 투 크레이브’ 앨범에 수록된 곡 무대를 KGMA를 통해 K팝 팬들에게 선보이고 ‘퍼포비티’의 진면모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끝없는 성장과 도전 의식을 담은 크래비티의 현재진행형 여정이 대형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연출로 꾸며지는 가운데, 개별 멤버들은 댄서들과 합을 맞춰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14674e8fdbdfb475529b3306a1bd320f877e793d5e194ca477b644c59caf2d85" dmcf-pid="ZQFgpknQOq" dmcf-ptype="general">한편 크래비티가 출연하는 ‘2025 KGMA’ 아티스트 데이에는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 등 현 K팝 대세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2025 KGMA’는 KT ENA이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 가운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p> <p contents-hash="2bff4e5a1e71cbd4e9417168353fa2d774228e7e077a7a797ed7d7454d31b185" dmcf-pid="5x3aUELxOz" dmcf-ptype="general">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증인’ 민희진, 뭐라 했길래?…판사 “그런 표현, 삼가달라” [SS현장 종합] 11-12 다음 'OTT 공짜 시청' 유혹…글로벌판 누누티비 접속 2163억회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