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호날두 "내년 북중미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 작성일 11-12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2/0001307311_001_2025111207001107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strong></span></div> <br>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 공언했습니다.<br> <br>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사우디 관광청 행사인 '투어라이즈 서밋'에서 진행한 미국 CNN과 화상 인터뷰에서 "1~2년 안에 축구선수로 은퇴할 것"이라고 은퇴 시점을 밝혔습니다.<br> <br> 2026년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인지를 묻는 말에 그는 "분명히 그렇다. 그땐 41살이고, 그 중요한 대회에서의 마지막 순간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br> <br> 클럽과 대표팀에서 통산 953골을 넣었고 5차례나 발롱도르를 받은 호날두는 최근 머지않아 은퇴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br> <br> 호날두는 "'곧'이라는 건 1~2년 정도는 더 뛰겠다는 의미"라며 북중미 월드컵 이후 은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br> <br> 월드컵은 호날두가 가져가지 못한 유일한 메이저 트로피입니다.<br> <br> 호날두는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포르투갈의 우승에 앞장선 바 있습니다.<br> <br> 또 잉글랜드와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7차례나 정규리그 우승컵을 차지했고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5차례 우승하는 등 클럽과 대표팀에서 들어 올릴 수 있는 트로피는 거의 다 들어 올렸습니다.<br> <br> 그러나 월드컵에는 2006년 독일 대회부터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 5차례나 출전했으면서도 우승하지는 못했습니다.<br> <br>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06년 4강입니다.<br> <br> '라이벌'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카타르에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것과 대조를 이룹니다.<br> <br> 포르투갈은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F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br> <br>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전 4시 45분 열리는 아일랜드와 경기에서 승리하면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냅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정말 ‘돈’만 문제일까?···이공계 인재 ‘한국 탈출’의 진짜 이유는[점선면] 11-12 다음 탁구 간판 신유빈, WTT 왕중왕전 혼복 이어 단식도 출전 확정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