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데뷔'→'싱어게인4' 니카 "결혼한 30대 女가수지만, 보여주고 싶어요" [mhn★인터뷰②] 작성일 11-1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JTBC '싱어게인4'에 '내조의 여왕' 43호 가수로 출연<br>2014년 배드키즈 데뷔, 2018년 탈퇴 후 솔로 가수로 전향<br>"음악에 대한 갈증과 제 목소리가 가진 힘을 믿고 여기까지 왔다"<br>신곡 'Colorful'..."방송 탈락 후 심경 담아, 어떤 상황에서도 빛나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F3MYJ8BMj"> <p contents-hash="168ee4a3218877c9686e5acfdd6b86b874e0ebe6899a046a02834dd9156f723d" dmcf-pid="Y30RGi6bMN" dmcf-ptype="general"><em><strong>'싱어게인4' 니카 "2라운드 탈락, 탈수에 몸살 겹쳐...순위 떠나 값진 도전이었죠" [mhn★인터뷰①]에 이어서...</strong></em></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86237b577c2381b4e7530269dc47cd009f0c81c38ed131b9e2b969e918909a" data-idxno="618894" data-type="photo" dmcf-pid="HPQrKIcn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HockeyNewsKorea/20251112071116194mktq.jpg" data-org-width="720" dmcf-mid="QS2a0ciP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HockeyNewsKorea/20251112071116194mkt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7d329531077e2fa1691a31ba42b1cbabf52eb41605890fc977fada70db37773" dmcf-pid="ZxMs2hEonL" dmcf-ptype="general">(MHN 이윤비 기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멋있는 차세대 디바가 되겠다"</p> <p contents-hash="f08e203e1a5c95babb2824f4c958316a38a17ddbc4cdb7b57fcfefd0c4c5f54f" dmcf-pid="5MROVlDgdn" dmcf-ptype="general">최근 JTBC 예능 '싱어게인4'에 '내조의 여왕' 43호 가수로 출연한 니카(한국 이름 지유)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899a05cb319d400b6e487232f65a366eaa7cc08f4f3204fc5e37040411f44169" dmcf-pid="1ReIfSwaRi" dmcf-ptype="general">'싱어게인4'는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작곡가 김이나,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태연, 다비치 이해리,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가 이름을 올렸고, 이승기가 진행을 맡았다.</p> <p contents-hash="f00fda9d1e4b029123b729ee4915562723630266064c6a885214efcfd432e034" dmcf-pid="tedC4vrNeJ" dmcf-ptype="general">니카는 2014년 그룹 배드키즈(BadKids)의 리더로 데뷔했던 바 있다. 이후 지난 2018년 팀 탈퇴 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p> <p contents-hash="bba91ea3cacbebadcfb9fddb941b7b96d18fd246ea67cf9f53d597276fed3598" dmcf-pid="FdJh8TmjRd" dmcf-ptype="general">그는 "데뷔한 지 벌써 11년이 됐더라. 마음은 아직 신인인데 여러 활동을 되돌아보면 시간이 지났다는 게 실감이 나더라"며 "배드키즈 4년 정도 하고 솔로로 전향했는데 이후 아등바등 활동을 해나갔던 거 같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1ee57084bdce1973f687f4edf6f1c31827eff0e027e2bdb3d931bb3fcbd3d53" dmcf-pid="3Jil6ysAne" dmcf-ptype="general">이어 "힘에 부치는 경우도 있었고, 주로 혼자 음원을 발매하고 하다 보니 음원을 꾸준히 내는데도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느낌이었다. 예전엔 날 알아봐 주지 않아 서운한 마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b9c9184a252a0c5e7c66575f89fba4bc954842bb3923b35faa624ef83c5acd9" dmcf-pid="0inSPWOcL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사람들이 나에게 바라는 모습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보여줄 기회를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딱 이 프로그램을 만났다"며 "출연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287bba7d03c54a182f839b5896df13299a79e59a9d33c7b286cb221d682c80" data-idxno="618896" data-type="photo" dmcf-pid="ULoTxGCE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HockeyNewsKorea/20251112071117470jayq.jpg" data-org-width="720" dmcf-mid="xUrFaUXS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HockeyNewsKorea/20251112071117470jay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6880786fcfaaa1194f81b471e1830a84aefa9cf70ea67882364e0c7fc9ed671" dmcf-pid="7K9NpknQnP" dmcf-ptype="general">꾸준히 도전할 수 있던 원동력이 있냐고 묻자, 니카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be2a88653035a09f6771c54e8286a9050004cc03f3ccec0696ed3eb86ed4992" dmcf-pid="z92jUELxR6" dmcf-ptype="general">그는 "저는 제가 잘될 수 있다는 믿음이 마음 한켠에 있던 거 같다. 제 목소리가 가진 힘을 믿는다"며 "제 목소리가 언젠가 많은 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좋아해 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다. 그걸로 버틸 수 있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2a4cb4793598c703af8b3a7d2b469038413b051f124c19740eeba9901fb61d48" dmcf-pid="q2VAuDoMd8" dmcf-ptype="general">"중간에 지치기도 하고 슬럼프도 왔다"고 밝힌 니카는 "음악에 대한 갈증과 제 목소리가 가진 힘을 믿고 여기까지 왔다"며 담담하게 전했다.</p> <p contents-hash="eaaeb7423ac28cd80a979b552f7ae80e5632ed48427b8f6bb8f596ee4dddc8af" dmcf-pid="BVfc7wgRJ4"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중저음 보이스를 매력으로 꼽으면서도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 특히 음악하다 보면 제작자마다 취향이 있다. (중저음을) 트렌디하지 않다고 여기는 분도 계셨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ed347a6d2d781d5570b300717bf74b1c6029e6af2bc8c33fa3a484e8b7e4be2" dmcf-pid="bf4kzraeif" dmcf-ptype="general">이어 "얇게 불러보기도 했는데 제 색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 고민을 하던 중 방송에 나와 좋은 반응을 얻으니 확신이 생겼다. 목소리를 다시 찾은 느낌"이라며 "모두가 좋아하는 목소리는 아닐 수 있지만 제가 가진 매력을 살려야겠다고 생각한다"며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답했다.</p> <p contents-hash="e466c9dd377b9b0afcc051010a17c2c524f738bacc75f580c25375812e9692fd" dmcf-pid="K48EqmNdiV" dmcf-ptype="general">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고 싶은지 묻자 "제 음악을 들으셨을 때 목소리가 기억에 남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장르적으로는 한정되기보다는 발라드, 댄스, R&B 등 다양한 장르를 통틀어 울림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8bcb599295ce9da459bb13803850252fd16a843da4cf966b1dc5860ed9dd482" dmcf-pid="986DBsjJM2" dmcf-ptype="general">이어 "방송에 같이 출연한 동료들이 저에게 디바 같다고 해주셨다. 같은 동료한테 인정받은 느낌이다. 저의 이런 모습이 대중들에게도 전해지면 좋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멋있는 차세대 디바가 되겠다"면서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4b8f97d8114812e82fc77207d1f3bb7bb0902d438fb8bdc428bb68aab6444f2d" dmcf-pid="26PwbOAii9" dmcf-ptype="general">또 "개인적으로는 30대이기도 하고, 결혼도 했다. 주위에서 (활동에 대해) 힘들지 않겠냐고도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결혼한 30대 여가수도 충분히 아이코닉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또 나중에는 후배들에게 길을 터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8742b93ccc026526be67b41e12f879ce541fd1d819c15a03b3a7a44da8a1c7" data-idxno="618898" data-type="photo" dmcf-pid="fQxm9CkLe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HockeyNewsKorea/20251112071118717bzkj.jpg" data-org-width="720" dmcf-mid="ybzn1aRf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HockeyNewsKorea/20251112071118717bzk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2a27a3ce2488e7ab0a62a3bb6c5ae3d57b340175ca842ae6da0d7aef27adc73" dmcf-pid="8LoTxGCEeq" dmcf-ptype="general">이날 "얼마 전에 신곡을 냈다"며 근황을 전한 니카는 신곡 'Colorful'에 대해 "방송에서 탈락 후 부랴부랴 준비해서 낸 곡이다. 탈락했을 때 느꼈던 심경이나 지금까지 활동하며 느낀 것들을 농축해서 담았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e05dab7f834c4afc3c21a71f45a6731ea7e4901df3bed219dcd003908cdfd1da" dmcf-pid="6ogyMHhDLz" dmcf-ptype="general">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빛나겠다는 희망을 담은 곡"이라며 남편인 가수 김현성의 히트곡 'Heaven'의 원상우 작곡가에게 선물처럼 받았다고 전했다. 또 "3라운드에서 보여드리려고 했던 발라드를 팝 발라드로 보여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1라운드 때 보여드린 걸크러쉬한 매력이 담긴 다음 곡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49d715dccbb31cb71a9ba33f3bae0ba0a53ab62d7a0a745be44c97513a9f310" dmcf-pid="PgaWRXlwd7" dmcf-ptype="general">니카는 가요계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가요계가 많이 발전하고 전 세계적으로 K팝이 크게 조명되고 있다. 그러나 가요계 안에서 30대 여자가수가 설 자리는 현실적으로 많지 않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d659c594347fa7320bbe117464614ee48fe60d956aea2a0b43cf6479ec289b0" dmcf-pid="QaNYeZSrnu" dmcf-ptype="general">이어 "실력과 열정을 갖추고 있음에도 그런 사람을 필요로 하는 자리가 매우 제한적이고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오히려 대중은 원하는 것 같은데 안전한 길을 추구하는 제작자의 입장에서 차단해 버리는 부분이 있다"며 "조금 더 다양한 상황에 놓DLS 뮤지션에게도 기회가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f7f3dd3e70e1d114040be9920212c4977054a9a8f1729bc308066a501e87aa1" dmcf-pid="xNjGd5vmeU" dmcf-ptype="general">끝으로 니카는 "앞으로도 음원은 계속 발매할 예정이다. 거기에 더해 저를 알릴 수 있고, 보여줄 기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방송이나 라디오 같은 곳에서도 많은 분들을 뵙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df8a7c117999cd2646ddd86bae09b319a2d377117b7fd16a0db03215beba1d98" dmcf-pid="y0peHnPKip" dmcf-ptype="general">한편, 니카는 지난 10월 30일 싱글 'Colorful'을 발매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08429a27b9c40864b2a02240eca9c9da2957456e61cb9c254d7fe013bf0a2fb" dmcf-pid="WpUdXLQ9R0"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3adbbd63930a4a3cfe8ac4073bf16e1420c8e177917dae4cfc528c7ce3aec7f6" dmcf-pid="YUuJZox2i3" dmcf-ptype="general">사진=니카</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덴티티 첫 유닛' 언에버멧(unevermet) 베일 벗었다 11-12 다음 '성폭력의혹' 정면돌파할까?…영화 '마이클' 72초 예고 1편으로 전 세계 흔들다 [홍동희의 시선]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