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예측불허 행보…이나영, 단편영화 '신원미상' 1인2역 도전 작성일 11-1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piDK0H0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a1090baea9adc3e75d439ef398aef9243d3955a4ee10ff02fcc18118712983" dmcf-pid="4EUnw9pX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JTBC/20251112075220683lbwk.jpg" data-org-width="560" dmcf-mid="VaBNI8qF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JTBC/20251112075220683lbw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4c95722c3e3e5c296e02f53a184b91c512e087f9e5d804da2c2a233ace8af09" dmcf-pid="8DuLr2UZ7h" dmcf-ptype="general"> 배우 이나영이 단편영화에 깜짝 출연했다. </div> <p contents-hash="1f5f8ca2a30410e3657f4ce064d3cc748929449757d50465015787440a808492" dmcf-pid="6w7omVu5uC" dmcf-ptype="general">소속사에 따르면 이나영은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준비 중인 단편영화 '신원미상(BABY DOE·조희수 감독)' 촬영을 마쳤다. </p> <p contents-hash="56d11fd4e3dc7dcb1519bf324ce25dc1866a7aceb27ae3ce1620e46d47315fda" dmcf-pid="P4O76ysAzI" dmcf-ptype="general">'신원미상'은 시스템에 의해 이름을 잃고 유령으로 살았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존재의 존엄성, 정체성의 중요성을 깊이 파고든 영화. </p> <p contents-hash="da2e9abfff6e22cc5939612d92725dd0be3a230f156c3c5cc566a44bec9ca9d6" dmcf-pid="Q8IzPWOc3O" dmcf-ptype="general">이나영은 극 중 연쇄실종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어린이 범죄조직 노란양떼의 수장 셰퍼드와 그를 추적하는 형사 진이를 연기했다. 셰퍼드와 진이는 같은 과거를 공유했지만 서로 다른 운명을 선택한 캐릭터로, 이나영은 1인 2역에 과감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p> <p contents-hash="d4d92d9057d14fa8bf9f95d183c36140e4fffd56c138b23322bf8c806d9b86fe" dmcf-pid="x6CqQYIkzs" dmcf-ptype="general">작품은 시스템 밖에서 저항하는 셰퍼드, 시스템 안에서 고뇌하는 진이의 대비로 하나의 인간이 환경과 선택에 따라 얼마나 다른 존재로 분열될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p> <p contents-hash="45b3e76117ee6798779eb092208498d686cbebff8d5b1b2d563057d741c598eb" dmcf-pid="ySfDTRV77m" dmcf-ptype="general">메가폰을 잡은 조희수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 그간 '더 다이버스' '철인 3종 경기' 등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p> <p contents-hash="141eb3c413e9a46bb9f273adab1e726e33ea34252168058c3f0bdb5917212c33" dmcf-pid="Wv4wyefzUr" dmcf-ptype="general">조희수 감독은 "자신의 정체를 해체할 용기를 가진 배우만이 두 인물의 경계를 넘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첫 미팅에서 이나영 배우가 자신을 신원 미상의 얼굴로 만들어달라고 했을 때, 감독으로서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직감했고, 이나영 배우여만 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02c5522e39fd1e4801b78ca1c210eca821eb931e58f69ba663d1ce322ae9ace0" dmcf-pid="YT8rWd4quw" dmcf-ptype="general">이나영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평소 단편, 독립 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시나리오를 받아보고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배우로서 뜻깊고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밝혀 배우로서 남다른 마음가짐과 함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1854e2b69b579ccdbf82685927ef50e1a7b3a39e34c9b833c47dc60ca50b08ca" dmcf-pid="Gy6mYJ8B7D" dmcf-ptype="general">한편 '신원미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5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플랫폼 기관으로 제작에 참여했고, 2026년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준비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370ac630573f3a0642664d99c4c2d36d415bcf1a138119883eee0e36cd7c5cd9" dmcf-pid="HWPsGi6bzE"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74cm·127kg' 신기루, 사망설에 분노했다…"돌연사로 죽었다고, 사인까지 갖다 붙여" ('돌싱포맨') 11-12 다음 '데뷔 5주년' 스테이씨, 어떻게 중소의 기적 이뤄냈나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