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앱차지 CEO "개발자-소비자 잇는 직접결제 대세 될 것" 작성일 11-12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해 한국지사 설립하고 지스타 참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4rtNe4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f7a54fa465a6b9af99e38e2c0387f9f6ba4e80db900ded739b0d20c4572c8f" dmcf-pid="3lj58Tmj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 찾은 앱차지(Appcharge) 마오르 사손 공동 창립자 겸 CEO 왼쪽부터 앤드루 웡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마오르 사손 최고경영자(CEO), 홍진우 한국지사장 [촬영 김주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yonhap/20251112080614409apnu.jpg" data-org-width="1200" dmcf-mid="tA4rtNe4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yonhap/20251112080614409ap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 찾은 앱차지(Appcharge) 마오르 사손 공동 창립자 겸 CEO 왼쪽부터 앤드루 웡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마오르 사손 최고경영자(CEO), 홍진우 한국지사장 [촬영 김주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d1ea4cd28a770b772bbae222d9c7090c2d962750738a3637d0cb7d531ed7c8" dmcf-pid="0SA16ysAZR"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최대 30%에 달하는 구글과 애플 인앱 결제 수수료에 미국 법원이 제동을 걸면서 앱 개발자와 소비자를 직접 잇는 D2C(Direct to Customer) 결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08be4a690846a77113f50a30e3ed1775c1d2ac98f18ee798863581805993d953" dmcf-pid="pvctPWOcZM" dmcf-ptype="general">이스라엘 소재 D2C 결제 플랫폼 기업 앱차지(Appcharge)의 공동 창업자 마오르 사손 최고경영자(CEO)는 12일 지스타 2025 참가를 앞두고 서울을 찾아 "한국 시장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1926f6514c0c64e7b10316f7be3d6b5f54d8fce3e34cd583b918dee70e76356" dmcf-pid="UTkFQYIkYx" dmcf-ptype="general">앱차지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가 웹 기반 스토어를 구축해 앱에 탑재하고 운영하도록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p> <p contents-hash="355e8c3a64dc6776a9cf3b7aea9a017df49f944680f276fd178e7d1b5fbee6a0" dmcf-pid="uyE3xGCEZQ" dmcf-ptype="general">개발자는 국가별로 다른 해외 결제 시스템과 세금·현지화·보안 문제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고, 소비자는 앱 마켓 수수료가 제외된 저렴한 가격에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6db1e79bf4ea9a043b9e1dedc0799a86c27dc592eea93ef9f2d9406fac48820b" dmcf-pid="7WD0MHhDtP" dmcf-ptype="general">앱차지는 올해 서울에 지사를 내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p> <p contents-hash="a35bd109a6ab69e09e833f7398854810e0acb2775b2458e310d7aeb4c72cd51e" dmcf-pid="zYwpRXlw16" dmcf-ptype="general">사손 CEO는 "한국은 전세계 게임시장 규모 4위의 국가로, 게이머 1인당 지출액도 상당히 큰 국가"라며 "인앱 결제 부문에서는 미국이나 유럽만큼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b514895d45cd8c16a5883c6f2189d510fdc9b8031c646700897511150d86c08" dmcf-pid="qGrUeZSrX8" dmcf-ptype="general">앱차지는 올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6fa41b93ea9a842dbfebc1cb54311f0171914919e63f542f91037d18106ddbc" dmcf-pid="BHmud5vmt4" dmcf-ptype="general">사손 CEO는 "구체적인 명단을 밝힐 수는 없지만, 한국 중소기업부터 유수의 대형 상장 게임사까지 다수의 고객을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1c33a4590c0962d3afadc3f44b766cd740a80a6112869105138ecde716bc5c2" dmcf-pid="byBjYJ8BY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희 플랫폼이 모바일 게임에 특화된 만큼, 이번 지스타에서 D2C에 관심이 있는 중대형 게임사를 만나 앱차지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e7856a1e1d8f74f2b0853a27d3b43e88d12ca6532da987e52f0040bed960fab" dmcf-pid="KWbAGi6bZV" dmcf-ptype="general">그는 앱차지만의 강점으로 게임에 특화된 서비스를 꼽았다.</p> <p contents-hash="c6bcd113f53b8a4d44bbd05cd5f8665e2c21ca46696846b965121d57cfb62346" dmcf-pid="9YKcHnPKG2" dmcf-ptype="general">사손 CEO는 "기존 제3자 결제망 기업은 대부분 핀테크 기업이었고 결제 그 자체에만 치중했다"며 "앱차지는 한발 더 나아가 웹 상점 구축부터 운영, 수익 극대화까지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d10709b2b6c84212295b95ee3c760fd12f2a7efca565b6e4825946d6af10a7e" dmcf-pid="2G9kXLQ9H9" dmcf-ptype="general">그는 중장기적으로 게임 시장에서 D2C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1e8901479370cc4b46d5f46e4301bfe941672eb53c97003e8f3aae27bb1f5ec3" dmcf-pid="VH2EZox2ZK" dmcf-ptype="general">사손 CEO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D2C 서비스를 활용하면 고객생애가치(LTV)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직접 결제 서비스 도입이 '대세'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417b492621c696cc04f6f7009566a65b63984050bba7e04549ee8138c31c6c1" dmcf-pid="fXVD5gMVY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앱 마켓에서도 D2C의 성장을 인식하고, 수수료 인하를 단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a975fcdcb025d01fb195d9273ad8a69201e28e353ef025b11d7a5fcd9030c72" dmcf-pid="4Zfw1aRf1B" dmcf-ptype="general">사손 CEO는 "한국을 핵심 시장으로 보고 있는 만큼 이번 지스타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만나 협업 기회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38370ec4e850104c52520c895bfe56f8df28b136e7ea0dffd937580d5f7a308" dmcf-pid="854rtNe4Zq" dmcf-ptype="general">jujuk@yna.co.kr</p> <p contents-hash="d8adbd697d87a03d92eb8f61493e42e0cab6fd1b1e1ce3c82b8ca5b767489085" dmcf-pid="PXVD5gMVG7"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 고심 깊어지는 '구글 지도' 반출⋯기존 제도 보완 필요성도 제기(종합) 11-12 다음 한국 무대 완벽 적응 산체스…“결승전 날 두 경기 강행군 위해 하루 250점 쳤다”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