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피드로 바뀐 ‘카톡’ 친구 탭에…이용자 79.7% “개편 전으로 돌리고 싶어” 작성일 11-1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언론진흥재단, 카톡 이용자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PIh2hEoh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dc2304a4cfa8e141c1172f58fa53a578d0ea2ecdaa6d38946cd3ae904b2d84" dmcf-pid="8QClVlDg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dt/20251112084147690bacb.jpg" data-org-width="640" dmcf-mid="fGqbEb3G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dt/20251112084147690bac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c193ed3a8f1f62e434fa21426bf9c89973dd0f6290ee6ee1fbb44b16e3d366" dmcf-pid="6xhSfSwaSK" dmcf-ptype="general"><br> 온라인 메신저 카카오톡(카톡)이 친구 소식을 인스타그램의 피드처럼 보여주도록 개편한 것에 대해 이용자 다수는 개편 전으로 돌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58044cec52754dc95c7737599a3614bfe255084633ccf592e95ee097fc04e9fe" dmcf-pid="PMlv4vrNWb" dmcf-ptype="general">1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톡 ‘친구’ 탭에 대해 20~60대(689명) 가운데 79.7%가 개편 전으로 돌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28일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톡 내 ‘챗GPT’ 기능을 사용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49.3%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47ec69299f68954f2d56217268d2de8e167cddc48201edab05b209c924e3a5d2" dmcf-pid="QMlv4vrNvB" dmcf-ptype="general">‘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은 최근 잇따른 큰 폭의 개편을 통해 기능 확장을 꾀하고 있다. 지난 9월 기존 ‘친구’ 탭을 전화번호부형 목록 구조에서 SNS 형태의 피드 형식으로 바꾸었고, 기존의 ‘오픈채팅’ 탭에 ‘숏폼’ 메뉴를 추가해 ‘지금’ 탭으로 확대·개편했다.</p> <p contents-hash="3535cc677ab22108cfa19e698c975c20cf81abecd2cc57585abffae21e07dc56" dmcf-pid="xRST8TmjTq" dmcf-ptype="general">카톡 이용자 중 친구 탭 개편으로 ‘내 활동이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어 부담스럽다’고 답한 이들은 90.9%로 집계됐다. 카톡 이용자의 90.1%는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소식까지 보게 돼 피로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반면 긍정 항목 2개에 대해서는 20% 정도만이 동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da68cd96c942c0e07ab95b52377a65d8fc2e307cedb7e02750877489b2f038ab" dmcf-pid="yY6QlQKpCz" dmcf-ptype="general">응답자 중 75%는 카톡 기능 중 기존 ‘오픈채팅’ 탭에 추가된 ‘숏폼’ 콘텐츠 기능을 없애고 이전 버전으로 돌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7171272b82f82996ccd82112e7864a033bf200865f78b41f9bbea8fb95139f0" dmcf-pid="WGPxSx9Uv7" dmcf-ptype="general">카톡 대화방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이 5분에서 24시간으로 늘어난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의 84.3%는 ‘실수를 바로잡을 여지가 커져 마음이 더 편하다’고 답했고 75.5%는 ‘사생활 보호 기능이 강화돼 마음이 더 놓인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17ca1bb7c9d67a30dbba188514eb8a39cf15a6bc89d3403e81e8212b0a4105e7" dmcf-pid="YHQMvM2uCu" dmcf-ptype="general">카톡이 밝힌 ‘인공지능(AI) 기반 종합 플랫폼’ 내지 ‘슈퍼앱’ 진화 계획에 대한 인식을 알아본 결과, 긍정 전망(30.2%)보다는 신중론(69.8%)이 우세했다.</p> <p contents-hash="35ff2473a41f335090cf9c6542eae8634a7720d6a7d55e0e5d3ef3b034c49b9f" dmcf-pid="GXxRTRV7TU"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조사는 카톡 이용 경험이 있는 20∼60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이달 2일 실시됐다.</p> <p contents-hash="5f2c38d9084a70fe4a0d922814033fb4ae1896d57528625290c0c9e30870dc3e" dmcf-pid="HZMeyefzhp" dmcf-ptype="general">김나인 기자 silkni@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채연, 미우미우 행사 참석…컬러블록 니트+체크 스커트 ‘프레피 룩’ [이주상의 e파인더] 11-12 다음 르세라핌, '스파게티'로 美 빌보드 휘감았다…'핫 100' 2주 연속 진입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