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매터 인증 솔리티 도어락, 글로벌 시장의 문을 열다 작성일 11-12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솔리티, TTA ‘지능형 홈 매터 지원사업’ 통해 세계 표준 도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sS9Yf71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ee2737b92cea26246a2b00c485927beab6306f720c39e82eb3b14b0e70a7ac" dmcf-pid="xOv2G4zt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솔리티의 디지털 도어락은 국내 최초 매터 인증에 성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dt/20251112090149550sijb.jpg" data-org-width="640" dmcf-mid="9f2E6rae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dt/20251112090149550si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솔리티의 디지털 도어락은 국내 최초 매터 인증에 성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42c9ccd95e30f4a5c160c9f96122093450e8ba364d6881aba733a232c5a341" dmcf-pid="y2POehEoyd" dmcf-ptype="general"><br> 지능형 홈 시장의 ‘공용 언어’로 불리는 매터(Matter)가 국내 기업 성장의 새로운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추진 중인 ‘지능형 홈 매터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표준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3afedc4aacc9cfe9c73e289922017d43e63a889b1a888c5234281072f9a85221" dmcf-pid="WVQIdlDghe" dmcf-ptype="general">해당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업인 ‘지능형 홈 국제공인 시험인증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TTA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과 함께 국내 지능형 홈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터 공인인증시험소를 개소하고 이와 동시에 매터 제품에 대한 인증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b3adfdf82a1d6a70511e39c27bdb8fe59f9c12ac2305fa19df363dfd7acee4e" dmcf-pid="YfxCJSwaWR" dmcf-ptype="general">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문을 두드린 사례로 국내 스마트도어락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솔리티(Solity)가 있다. 솔리티는 지난해 국내 도어락 기업으로는 최초, 전 세계에서는 11번째로 매터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스마트홈 기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00ee766f2d9d3f2bf24e7f7292b4626513a8067dbeee20aca4ef8133653212aa" dmcf-pid="G5pnqgMVhM" dmcf-ptype="general">매터는 애플,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주도한 스마트홈 통합 표준으로, 기기 간 호환성을 높이고 소비자가 브랜드에 상관없이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벌 지능형 홈 시장이 매터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국내 기업에게도 이 표준에 대한 대응력 확보가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bd15ac7bc447d62102c131a90da7e095e3676a6eefa1ae04b38d36075a88be" dmcf-pid="H1ULBaRf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솔리티 스마트 도어락 탑재 공용 매터 모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dt/20251112090150946selz.jpg" data-org-width="640" dmcf-mid="PQCBT9pX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dt/20251112090150946sel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솔리티 스마트 도어락 탑재 공용 매터 모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1a069a43c696537649b3d6e4eac303f5a3ae85830634670247fab31c1bbde8" dmcf-pid="XtuobNe4lQ" dmcf-ptype="general"><br> 솔리티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매터 공용 모듈(End-Product)’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 모듈을 자사 도어락 제품에 탑재하면, 별도의 개발 없이 매터 호환 도어락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p> <p contents-hash="a31942322fb020111a7dd1034676ce99ba07e0c75df59c1a97d9b0f1fe1815cb" dmcf-pid="ZF7gKjd8yP" dmcf-ptype="general">솔리티 오주영 과장은 “과거에는 글로벌 인증기관을 통해 고비용으로 테스트를 진행해야 했지만, TTA의 지원사업을 통해 저렴한 비용과 빠른 기술 소통으로 인증 절차를 완료할 수 있었다”며 “무료 인증서 발급 또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a0c710f9e2a08ac04af89e2e0e54ac17c57a9c0c6254d525faefa7511da2e8c" dmcf-pid="53za9AJ6h6" dmcf-ptype="general">매터 인증 이후 솔리티는 북미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마존닷컴을 통해 출시한 데드볼트 도어락(GT10BK, GT5BK)은 미국·캐나다 소비자들에게 ‘매터 호환 보안 디바이스’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4dd56e11ebe387ee47390283fd8f57225815af5346d66c9e49656e7925273cbb" dmcf-pid="10qN2ciPS8" dmcf-ptype="general">또한 솔리티의 제품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 구글홈(Google Home), 애플홈킷(Apple HomeKit) 등 글로벌 플랫폼과의 연동을 지원하며 스마트홈 사용자 맞춤 루틴 설정이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됐으며, 현재는 빅테크 스마트홈 플랫폼에 부가적인 기능을 지원하는 매터 고도화를 TTA와 진행하고 있다. 오 과장은 “매터 인증을 통해 도어락 분야 스마트홈 기술을 앞서가는 브랜드 이미지와 해외 홍보 효과를 통해 제품의 판매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0b05df5ab4929c7bffb8a6376f270beb00849f265281c0c455102d06ffbca83" dmcf-pid="tpBjVknQS4" dmcf-ptype="general">솔리티는 중소·중견기업이 매터 기술을 적용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이 ‘비용’과 ‘기술 접근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TTA의 지능형 홈 매터 지원사업 덕분에 중소기업이 겪던 글로벌 표준 진입 장벽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이 기회를 활용해 한국 스마트홈 기술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a71d85fdbf200ed816655dfbb835e0e36818fb3b159671c11bc48c3a3a25ace" dmcf-pid="FUbAfELxSf" dmcf-ptype="general">TTA의 지원을 통해 매터 인증에 성공한 솔리티는 이제 ‘K-스마트홈 보안’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표준 대응력 확보가 곧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 솔리티의 사례는 매터 기술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한국 스마트홈 산업의 글로벌 확장 기반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3cd756c8420b00ec8fd85ef684bf1429b1c46b1ecfc7b459792e5ca1921b29f7" dmcf-pid="3uKc4DoMWV" dmcf-ptype="general">노희근 기자 hkr1224@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상반기 차트 달군 지드래곤, '2025 멜론뮤직어워드' 출격 11-12 다음 中, 달 뒷면 토양서 물 유입 단서 발견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