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 다음 주 발목 수술…WBC 한국 대표팀 합류 가능성 낮아져 작성일 11-12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2/0001307354_001_2025111209180772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 중 한국 토미 현수 에드먼이 땅볼을 처리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메이저리그에서 2025시즌 내내 오른쪽 발목 통증 탓에 고전한 LA 다저스의 한국계 내야수 토미 현수 에드먼이 수술대에 오릅니다.<br> <br>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한국 대표팀 구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상입니다.<br> <br> 디애슬레틱 다저스 담당 기자 페이비언 아르다야는 SNS에 "에드먼이 다음 주에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는다. 브랜던 고메스 단장에게 확인했다"며 "스프링캠프가 시작할 때는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썼습니다.<br> <br> 내야와 외야를 오가는 에드먼은 올해 5월 오른쪽 발목 염증 탓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8월에 같은 부위에 통증을 느껴 한 달 넘게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br> <br> 통증을 참고 월드시리즈에도 출전한 에드먼은 시즌 종료 뒤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br> <br> 올해 정규시즌에서 에드먼은 타율 2할 2푼 5리 13홈런, 49타점에 그쳤습니다.<br> <br> 에드먼의 어머니는 한국인입니다.<br> <br>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에드먼은 태극마크를 달고서 어머니의 나라를 위해 뛰었습니다.<br> <br> 2026년 WBC에도 에드먼이 희망하면 한국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습니다.<br> <br> 하지만, 발목 부상 탓에 '출전 불가'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br> <br> 한국 대표팀도 에드먼의 상황을 알고 있습니다.<br> <br> 최근 미국에서 여러 한국계 선수를 만난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에드먼은 몸 상태에 관해 이야기했다"며 에드먼이 WBC 대표팀 합류를 고사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툴젠, 美서 ‘엑사셀’ 권리 주장 근거 확보…RNP 특허 마수걸이 등록 성공 11-12 다음 서비푸드, 2세대 닭가슴살쉐이크‘리얼 닭주스 플러스’출시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