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보낸 이광기, 봉사 활동으로 다시 찾은 삶의 의미 [종합] 작성일 11-1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hLdlDgT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b18d40a0e1bbb95a01a430fbab035a330a7af430ce3e4d45adb59742814777" dmcf-pid="ucloJSwa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daily/20251112092449418arjy.png" data-org-width="640" dmcf-mid="0RRu3efz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daily/20251112092449418arj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7e3f18db3596e795701a17cfd72ec918cf8f039dbfb3456d76ca69d580400b" dmcf-pid="7kSgivrNyh"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이광기가 세상을 떠난 아들의 사망보험금을 전액 기부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b9b42a80389f95eb1c0640a326ee1394e05c8a3d046d2e4ab03222ffc202e507" dmcf-pid="zEvanTmjTC" dmcf-ptype="general">이광기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CGN’에서 2009년 신종플루로 7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들 석규 군을 떠올리며 당시의 고통과 결정을 솔직히 전했다. 그는 “그때는 모든 게 원망스러웠고, 내가 그 아이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16e36c7006df0ed1e6d1e3b9b634ed34e007fdcff0993016b473ce481975da6" dmcf-pid="qDTNLysAhI" dmcf-ptype="general">장례식장에서 “아들이 천사가 됐다”는 말을 들을 때조차 위로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내 옆에 없는데 천사면 뭐 하나 싶었다”고 털어놓은 그는 가족들을 위로한 뒤 찾아온 슬픔과 고통에 베란다로 나가 “나도 모르게 몸이 창밖으로 향했다”고 했다. 그때 하늘에서 유독 밝게 빛나는 별이 눈에 들어왔고, “저 별이 우리 아들인가” 하는 생각에 마음을 붙잡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6fd5206118c4799d15155d0b0491d66769f5bb3afa59e3e0167a25dd60bbe7" dmcf-pid="BwyjoWOc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daily/20251112092450731hvau.png" data-org-width="640" dmcf-mid="p4xptM2u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daily/20251112092450731hvau.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9c87b22d202d5897754590fd85460c14d54824bf0a7b78efb81bf9d1b12557a" dmcf-pid="brWAgYIkTs" dmcf-ptype="general"><br>이광기는 이후 아들의 사망보험금을 전액 아이티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그는 “아들을 천국에 보내기 전에는 봉사라는 걸 몰랐다”며 “아내가 보험금이 입금된 걸 보고 많이 울었다. 아이가 없는데 이 돈이 무슨 의미냐고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d887956bff5b26d1aadf640f2a333d6d42ecbcc9edb4bc922706c55692fb156" dmcf-pid="KmYcaGCEym" dmcf-ptype="general">그는 “당시 아이티에서 지진이 나 많은 아이들과 부모가 목숨을 잃었다. TV에 그 장면이 나올 때마다 가슴이 미어졌다”며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리고 아들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 마지막 선한 흔적을 만들고 싶어 아내에게 기부를 제안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5ae6ed6502b6bb10c8719d640333934ced41f927049c2a9215a8de8a8b6f89a" dmcf-pid="9h5rk1TsTr" dmcf-ptype="general">이광기는 처음엔 조용히 기부하려 했으나, 단체 측에서 “보도자료를 내면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것이고, 아들의 씨앗이 수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공개를 결심했다. 그는 “그 말에 심장이 다시 뛰었다”며 “아들이 세상에 남긴 마지막 선한 영향력이 퍼지길 바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c3e0c54a0b804f316875ae7e20444515a7a1518136392c83108879e512375c8" dmcf-pid="2l1mEtyOlw"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009054b027e38f9882c261a498308fb1521a9c85ca99157990ed96c6b3c2e66d" dmcf-pid="VStsDFWISD"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남기♥이다은, 집 대청소 중 부부싸움 위기 “돈 많아?→안 버리니까 엉망” (남다리맥) 11-12 다음 캣츠아이, 빌보드 ‘핫 100’ 33위 또 ‘자체 최고’ 경신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