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썸머’ 이재욱, 첫 1인 2역 완벽 소화 작성일 11-1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hywAZSrF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3e2acccd27eecf0d2322399e02bf2dc6bc2f89b29dd7e6a0946abb2f278672" dmcf-pid="9lWrc5vm7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portsdonga/20251112093312797iesi.jpg" data-org-width="1600" dmcf-mid="BvXIw3YC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portsdonga/20251112093312797iesi.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c9ed07f494a2e610d41459f240dd301efdf84ba78a342bfff46ed62be9dc288" dmcf-pid="2SYmk1Ts7D" dmcf-ptype="general"> 배우 이재욱이 첫 1인 2역 연기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div> <p contents-hash="c234d89c8a2dd6f574f2079a4ab8425ed138938e24223776c3478e2ae68b327b" dmcf-pid="VeL89AJ63E" dmcf-ptype="general">이재욱은 KBS 2TV 토일 드라마 ‘마지막 썸머’에서 쌍둥이 형제 백도영과 백도하 역을 맡아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였다. 같은 얼굴이지만 전혀 다른 온도를 지닌 두 인물을 세밀한 눈빛과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하며, 서사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5000d33aa032036da67c0b55211275380400e6e6ec3c2e1eab03ced0036391" dmcf-pid="fdo62ciP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portsdonga/20251112093314236cbmz.jpg" data-org-width="1600" dmcf-mid="bOzXy2UZ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portsdonga/20251112093314236cbmz.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64c6b8639f381db7031f045a0c12e179fc65ea645e79fbcc15aca1788aefa1c" dmcf-pid="4JgPVknQuc" dmcf-ptype="general"> 극 중 도영은 차분하고 다정한 성격의 인물로, 사랑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한 면모를 보인다. </div> <p contents-hash="bf34ebe381b22a039cc6c2aa02128f8a80cd7315a50a884f681d681da6e30743" dmcf-pid="8iaQfELxpA" dmcf-ptype="general">반면 도하는 즉흥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형과는 정반대의 기질을 지녔다. </p> <p contents-hash="2aaa186fd14eb641edad1f76baf7fc587500817fa587166effa157bd6c0c333b" dmcf-pid="6nNx4DoMzj" dmcf-ptype="general">이재욱은 이 두 캐릭터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구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도하는 하경(최성은 분)을 지키기 위해 세상을 떠난 형 도영의 존재를 대신하며 거짓된 삶을 이어가지만, 그 선택이 결국 세 사람의 관계를 뒤흔드는 전환점이 됐다. 형을 잃은 슬픔과 깊은 죄책감을 동시에 표현한 장면에서는 이재욱 특유의 섬세한 눈빛 연기가 빛을 발했다.</p> <p contents-hash="87049cca4a666396dd69bd6c1fa6282df798d20e6f875f023cfd9b9e72c50913" dmcf-pid="PLjM8wgR7N" dmcf-ptype="general">이재욱은 한 장면 안에서도 두 인물의 감정 온도를 자유롭게 오가며 입체적인 연기를 완성했다. 미묘한 표정 변화와 호흡, 대사 톤의 완급 조절로 도영과 도하의 대비를 극명하게 살려내며 ‘연기 장인’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0a98d6178c2d3dcd2ffc3fc1ce46aa40238ef6967533fab3692325f58a995bc0" dmcf-pid="QoAR6rae3a" dmcf-ptype="general">‘마지막 썸머’를 통해 첫 1인 2역에 도전한 이재욱은 단단한 연기력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작품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깊은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 전체에 여운을 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948ec241a19701e623bbf9529e32b828c22672fa1079de60188c5607b244e28" dmcf-pid="xgcePmNd0g"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C몽, 법적 대응 예고 "병역 비리자라는 말 선처 않겠다" 11-12 다음 ‘제이브릭스 무브먼트’ 제1회 자선바자회 및 미니콘서트 개최 "폭력 착취 당하는 아동들 위해"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