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예상 깨고 흑자전환 펄어비스, 붉은사막 업고 '도약' 작성일 11-12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Q 매출 1068억, 영업이익 106억원 달성<br>신규 업데이트로 견고한 성장세<br>'붉은사막' 프리오더 긍정적, 내년 본격 마케팅 진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QJZBaRfDr"> <p contents-hash="bad6450b74fb5e9c9a707e8cc0a1064467775b684f7d2c3e03e35f3f15818e81" dmcf-pid="Yxi5bNe4Ew"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3분기 적자를 지속할 것이란 시장의 예상을 깨고 펄어비스가 흑자전환했다. 검은사막의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펄어비스는 내년 1분기 트리플A급 게임 ‘붉은사막’의 출시를 예고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038b85ddebae250eeb58990ae62261d18edab89ffce049f8781235680a3e51" dmcf-pid="GMn1Kjd8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Edaily/20251112094058359zhbd.jpg" data-org-width="670" dmcf-mid="x0FaI75T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Edaily/20251112094058359zhbd.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86bd7bb90f800c1298326cc684a728a40d8243ee72759cd7ea0e94e74c282b6" dmcf-pid="HEOVivrNrE" dmcf-ptype="general"> 펄어비스가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06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864e60151df97816e93d93c7cef1a84200fb0d11911ac7544925655d7915a643" dmcf-pid="XDIfnTmjsk" dmcf-ptype="general">매출은 전분기 대비 34.2%, 전년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검은사막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에 따른 게임 매출 증가 및 외환 환산 이익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p> <p contents-hash="d3ced8122650f0c3cfa3fb1c44fa3301f92e8abed78fa3b5f36f0bf7ae326919" dmcf-pid="ZwC4LysADc" dmcf-ptype="general">3분기 ‘검은사막’은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선보이며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브 온라인’은 확장팩 ‘Legion’의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5320314a0e2e45c9d3dbaef504f3ef06e38cc12773c0103604763da3ac0bb88b" dmcf-pid="5rh8oWOcEA" dmcf-ptype="general">신작 ‘붉은사막’은 소니(SIE)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 행사에서 출시 일정을 2026년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로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등 주요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해,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 몰입감 있는 오픈월드를 시연하며 글로벌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67436dd82ed39096a69b8d4dcc2d1ca0ecf410a59cad98557c6297adaf94c2f9" dmcf-pid="1ml6gYIksj" dmcf-ptype="general">조미영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5년 4분기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63b089604b32ee91b035db27877c67eebc4775f44dbe08de364e3399866cc0" dmcf-pid="tsSPaGCE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Edaily/20251112094059661lbck.jpg" data-org-width="670" dmcf-mid="yfrKehEo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Edaily/20251112094059661lbc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0e87d95f2ed4e5d21936014b04a86724dcf8c5ee2898bd26c9352f89a491c08" dmcf-pid="FOvQNHhDEa" dmcf-ptype="general">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펄어비스 측은 붉은사막 프리오더가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f9b09c82f95290cc32bf231cf955e0c63a9d8467c39a81ee8b69dbee505d2fc9" dmcf-pid="3ITxjXlwwg" dmcf-ptype="general">허진영 펄어비스 최고경영자(CEO)는 “트리플A급 게임의 프리오더를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판매량 수준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지만 파트너사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다른 신규 트리플A급의 판매량이 나오고 있어서 굉장히 긍정적이라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라며 “플랫폼별로는 콘솔에서 많은 판매량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콘솔패드를 활용한 시연과 소니 행사를 통해 출시 발표를 한 것이 주요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d5f9dda792408bcf8db29714254ccd8b3c71ec9603be779682f6e0a6018219d" dmcf-pid="0HFaI75TDo" dmcf-ptype="general">이어 “콘솔뿐 아니라 프리오더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계획 중으로 출시 전까지 의미 있는 프리오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약 4개월 동안 게임의 인지도를 더 쌓아가는 가운데 출시 전인 1월 중순부터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판매량을 올릴 수 있는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490c10803888c00abd5965875a3ffcd956a6ed04edd97cb67b87bf97de684bb" dmcf-pid="pX3NCz1yrL" dmcf-ptype="general">특히 출시 지연 가능성에 대해서는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p> <p contents-hash="85eeef8ce63cd56da4c4aba29696cf1e20e040b10c82c42694d75912b89105d7" dmcf-pid="UZ0jhqtWIn" dmcf-ptype="general">허 CEO는 “출시일자는 오랜시간 여러가지를 고려해 심사숙고하고 결정한 날짜”라며 “현재 출시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프리오더를 시작한 만큼 붉은사막을 기다리는 많은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발표한 3월 일자에 맞춰 게임을 꼭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b90a9b9ffad58cccde9a4e4c4c8cf83dabee7795dea4baeb275a9a3fee9573f" dmcf-pid="u5pAlBFYsi" dmcf-ptype="general">김아름 (autum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우재, 이승철 라인 합류…“주우재가 박명수보다 낫다” 폭소(옥문아) 11-12 다음 표준연, 초고압 측정표준 확립 '에너지 고속도로' 속도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