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새 주인 찾았다…‘한국영화예술인협회’ 품으로 작성일 11-12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c9c5vmC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733b13dceedf2176838ef5b3c8296a706c843555dca3e0e3bc704384f133d9" dmcf-pid="ujDfDFWI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unhwa/20251112094649160ediz.png" data-org-width="640" dmcf-mid="pteFehEo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unhwa/20251112094649160ediz.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9d9af6747e3ed9a74b811211d063e15d4ac4471eaa21b464065e24b8b89e46e" dmcf-pid="7Aw4w3YClo" dmcf-ptype="general">한국영화인총연합회(영총)의 파산으로 2년 가까이 중단된 대종상영화제가 새 주인을 찾았다. 한국영화예술인협회(이사장 김대근·영예협)가 최종적으로 영화제의 상표권을 인수하면서 영화제가 재개될 가능성이 열렸다.</p> <p contents-hash="a30a9b201e3197e3985346095139b17f92febfbab77daf5f6396a6e53bc85e6f" dmcf-pid="zcr8r0GhSL" dmcf-ptype="general">12일 영화업계와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지난 10일로 대종상영화제 업무표장(상표권)을 스토킹 호스 비드(Stalking Horse Bid) 방식으로 매각하는 공고가 마감되면서 우선매수권자인 영혜협이 인수하게 됐다. 다만 입찰가 3억1500만원 중 잔금 납부가 아직 이뤄지지 않아 최종 계약 체결까지는 과정이 남았다.</p> <p contents-hash="a5657cb789e8bd903f4412c680cc30d5561593e550dae0c59c12dd5494976e2c" dmcf-pid="qkm6mpHlSn" dmcf-ptype="general">스토킹 호스 비드 방식은 인수합병 공고 전에 인수를 희망하는 자와 미리 조건부 인수계약을 체결한 다음 공개입찰을 실시해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입찰자가 있을 경우 최종 인수자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공고 전 인수희망자를 최종 인수자로 확정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fcad4521294ac1875dfbc8260f11a1117ee01298eab694f2dd68a8fd560b00a6" dmcf-pid="BEsPsUXShi" dmcf-ptype="general">대종상영화제는 개최권을 갖고 있던 영총이 지난 2023년 12월 파산하면서 사실상 개최권과 동일하게 여겨지는 업무표장이 경매에 나왔다. 올해 초 영총 산하단체인 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가 입찰서를 제출하고 계약금을 납부하면서 개최 가능성이 열렸으나 끝내 잔금을 치르지 못해 지난 7월 다시 경매에 부쳐졌다. 네 차례 유찰 끝에 영예협이 우선 매수권을 부여받고 입찰가 3억1500만원을 적어 냈다.</p> <p contents-hash="72c2ee551796996dc0974c3b4beb82b2a72b21e9a55090cc4161f2d1ebb14ab1" dmcf-pid="bDOQOuZvhJ" dmcf-ptype="general">이민경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샤오쥔, ‘더쇼’ MC 활동 마무리 11-12 다음 주우재, 이승철 라인 합류…“주우재가 박명수보다 낫다” 폭소(옥문아)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