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신더시티, 강남·판교 폐허에서 펼치는 '디스토피아 시가전' 작성일 11-12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래 서울 배경으로 하는 'MMO 택티컬 슈터' 미리 체험해 보니<br>지스타에선 핵심 영웅 '세븐' 캠페인 공개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01psUXS5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ece1b4d2f3b9c3fa5d8a724c961c82ba43a7120d1ffa49bab7936e55a49d11" dmcf-pid="fptUOuZv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씨소프트 신작 '신더시티'의 캠페인 모드 시작 장면.(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00120905ulxj.jpg" data-org-width="1400" dmcf-mid="bwMgBaRf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00120905ul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씨소프트 신작 '신더시티'의 캠페인 모드 시작 장면.(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e6e7369e903c86d9e44d07fe3d3103ba26e23fd4aa584a9ce2229e482e2851" dmcf-pid="4UFuI75TZS" dmcf-ptype="general">(성남=뉴스1) 김민재 기자 = 2037년의 서울. 도시는 초토화됐고 건물 잔해 속으로 총알이 빗발쳤다. 게임은 격리 구역 속으로 헬리콥터가 진입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p> <p contents-hash="a8525c8f4a2f64f2032e1742e1815ab9a2089b7ebf063447e58556dd5c9f9653" dmcf-pid="8u37Cz1y5l" dmcf-ptype="general">헬리콥터에 탄 군인이 뉴스를 틀었다. 화면 속 앵커는 "잠실 부근에 괴생명체가 출현했다"고 말한다. 곧이어 헬기가 피격당하고, 신더시티의 핵심 히어로 '세븐'이 도심 속으로 뛰어들었다.</p> <p contents-hash="68d1efb0456216638bd552fadddb92c064a6301ba59fd98915a99f030358e2f7" dmcf-pid="670zhqtWHh"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036570)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신더시티' 미디어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의 PC 버전을 미리 선보였다.</p> <p contents-hash="54f641de6c815730dda323ccb748db3d8e6ba0998852a78faef7e03d2bfb6cad" dmcf-pid="PzpqlBFYZC" dmcf-ptype="general">신더시티는 다중 접속 오픈월드(MMO) 택티컬 슈터 장르 게임이다.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내년 하반기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f4bc8ca63bcc208c05b02cb0a963e9e06375679e1b30e3fe259cab7bdaf7bbf" dmcf-pid="QqUBSb3G5I" dmcf-ptype="general">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개발 자회사 빅파이어 게임즈에서 자체 개발했다.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하며, 3D 지도를 활용한 측량과 사진 스캔을 통해 코엑스와 봉은사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게임에 담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4c48e15374ade3597d66ec63137092f9fed739820dd352deb7d268548b0261" dmcf-pid="xBubvK0H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씨소프트 신작 '신더시티' 게임 시연 화면(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00123099pimz.jpg" data-org-width="1400" dmcf-mid="KhJTLysA5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00123099pi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씨소프트 신작 '신더시티' 게임 시연 화면(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90f88c30ee5c14c6678ee23854540d1a2626e67a04e8956b0dc0afd0d473d5" dmcf-pid="yUFuI75T1s" dmcf-ptype="general">게임 개발을 총괄한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게임 출시 시점에는 도시 두 곳이 게임에서 제공될 것"이라며 "첫 번째는 서울 강남 지역, 두 번째는 사막화된 판교"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10e3b98eb172c20cb51721c841d781ea59a6c2a93d9a0a7f9772a51b45003cc" dmcf-pid="Wu37Cz1yXm" dmcf-ptype="general">이달 13일 개막하는 지스타에서는 신더시티 세계관의 핵심 영웅인 '세븐'의 시점에서 게임 줄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f8b1dc41ccdfaf589adc152d83aa7ea1178c77755e71c13e582765606177cc31" dmcf-pid="Y70zhqtWHr" dmcf-ptype="general">시연 캠페인은 세븐이 도시에 착륙하는 시점부터 시작했다. 총탄을 퍼붓는 적들을 제거하고 작전 지역으로 진입하자 대전차 로켓이 날아왔다. 황급히 컨테이너 뒤로 몸을 숨긴 뒤 저격소총으로 적을 제압했다.</p> <p contents-hash="adc14bd304367e10d02efa8ddb579025c20f210ad39dbe215d238b357b7e1ca5" dmcf-pid="GzpqlBFY5w" dmcf-ptype="general">이후 택티컬 기어를 사용해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 공중 보급품을 호출하는 등 전술적 요소를 활용해 전진했다. 총기의 타격감과 줄거리의 긴장감이 흥미를 돋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6a5b7697cdeb34c8cf9b2c3197cd59e2aa1db47bf97fc415c5ddb983ba6d51" dmcf-pid="HqUBSb3G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더시티의 캐릭터 인벤토리(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00124656ppwi.jpg" data-org-width="1400" dmcf-mid="93KcVknQ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00124656pp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더시티의 캐릭터 인벤토리(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fd25d4fce9ebdee9bd908b0e6c89f9909b4c86f1af8c2460f49a676a2479df" dmcf-pid="XBubvK0HYE" dmcf-ptype="general">다만 조작 편의성 측면에서 아쉬운 점도 있었다. 총기와 택티컬 기어 등 무기와 스킬을 교체하는 버튼이 불편했다. 숫자 버튼을 사용해 장비를 교체해야 했는데, 이 지점이 직관적이지 않았다.</p> <p contents-hash="f8ceb34f80387058959223295e58759fbf967dd68684a320ceb9731b0d54b15e" dmcf-pid="Zb7KT9pXZk" dmcf-ptype="general">또한 수류탄 등 곡사 화기 투척 동작이 따로 없고, 캐릭터의 몸에서 수류탄이 바로 발사되는 점도 어색했다. 마우스 우클릭 시 총기의 조준선 대신 십자가 표시 등만이 나타나는 점도 아쉬웠다.</p> <p contents-hash="787585ac6ee8e7cf0e3cf7426dde2cac6e26948d7cf4fec9ce24a3cb7a410e38" dmcf-pid="5Kz9y2UZXc" dmcf-ptype="general">개발진은 출시 시점에 캐릭터 5~6개를 선보이고, 배틀패스와 같은 수익모델(BM)과 연동해 신규 히어로를 해금하는 형태로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ced0ecb72d668e82a125e18493987f57f0f52c9ff059bfa52438b1eaac176b5" dmcf-pid="19q2WVu5YA" dmcf-ptype="general">신더시티 개발을 맡은 황성진 빅파이어 게임즈 PD는 "총기 게임 타격감에서는 음향도 중요한 요소"라며 "최근에 북미 지역에서 총소리를 녹음하며 타격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77393f1fb048ce710bfeef15da4054350bb5dfa5e4bd68ed613c23f1e5fff2" dmcf-pid="t2BVYf71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더시티(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00127029xixu.jpg" data-org-width="1400" dmcf-mid="2YLj9AJ6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00127029xi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더시티(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ae1fb3370158057e1c0f4e5a1221160f38fd7cbc152b37f22804f11138a7af" dmcf-pid="FVbfG4ztGN" dmcf-ptype="general">minjae@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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