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파크골프장 첫 선” 용산구, 파크골프장 3곳 조성[서울25] 작성일 11-12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5/11/12/0003408219_001_20251112112609053.png" alt="" /><em class="img_desc">용산 스크린파크골프장 삼각지점 투시도. 용산구 제공</em></span><br><br>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지역 내 실내·외 파크골프(연습)장 3곳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br><br>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장’ 2곳(삼각지점·남산점)과 ‘용문 파크골프 퍼팅연습장’ 1곳을 신설할 예정이다.<br><br>스크린 파크골프 ‘삼각지점’은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165호 상가에 선보인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지하철 역사 공실 상가를 활용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례라고 구는 설명했다.<br><br>시설 규모는 258.2㎡로 스크린 파크골프장 5개 타석과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남산점은 용산2가동 기계식 공영주차장 주민편의시설 2~3층에 생긴다. 면적은 총 274㎡로 2022년 조성된 주차장 부속건물 용도를 바꿀 예정이다.<br><br>공사는 예산 상황을 고려해 올해 말 삼각지점을 시작해 내년 초 남산점 공사를 이어간다. 삼각지점은 내년 2월에, 남산점은 내년 4월에 개점한다.<br><br>용문 파크골프 퍼팅연습장은 용문동 일대 철도 유휴부지에 실외시설로 조성한다. 면적은 425㎡이며 지난 8월 국가철도공단의 국유재산 사용 허가를 받았다. 이달 중 대지 정리와 경계 울타리(펜스) 설치, 인조 잔디 연습장 등을 마친 후 내달 시설을 개방한다.<br><br>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주민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해 부지를 찾은 만큼 더 많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며 생활 속 활력을 얻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구글 ‘지도 반출’ 압박에 제동 건 정부 11-12 다음 체육공단 국민체력100,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