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큰 준비 끝나…야간 발사라 긴장감은 있어" 작성일 11-12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영민 항우연 우주발사체연구소장 미디어아카데미서 소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nK5QKpG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e902c7846e255d8fe1dd89b5f5f613d009ca406d70725a1a8b922793e0c4c7" dmcf-pid="bhL91x9U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형발사체 누리호 (CG) [연합뉴스TV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yonhap/20251112122912760xamy.jpg" data-org-width="1024" dmcf-mid="qgZrivrN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yonhap/20251112122912760xam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CG) [연합뉴스TV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edfa17ecf8033c7f6598cc0370b9e106a93b3f4cf36e24b51989ce3d941a81" dmcf-pid="Klo2tM2uG6"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오랜만에 발사이고 야간 발사라서 긴장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누리호 발사체 같은 경우는 거의 모든 큰 준비들은 끝났다고 볼 수 있고 발사 마지막 점검을 하며 조금 더 많은 부분에서 긴장하는 상황입니다."</p> <p contents-hash="19523ca45e95140f10e8f91e440356f254675038a55e9d8ddd4c48c19d594d3e" dmcf-pid="9SgVFRV7X8" dmcf-ptype="general">한영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발사체연구소장은 11일 온라인으로 열린 한국과학기자협회 미디어아카데미에서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상황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p> <p contents-hash="8697a22009b693dc7d60ea85523744cdf623f861a29c6bd90a6063475d9ba53d" dmcf-pid="2vaf3efzY4" dmcf-ptype="general">누리호 4차 발사는 오는 27일 새벽 0시 54분부터 1시 14분 사이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d48a75924d410082d4b3a46c18b65e885fe39bf8d5653f31a7af47f2126a65a" dmcf-pid="VTN40d4q5f" dmcf-ptype="general">이번 발사에는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함께 민간 큐브위성 등 부탑재위성 12기가 탑재된다.</p> <p contents-hash="4faadf472a785a2bff46b8e98157ffdde543fd799c3a04eaeba78bc4a1c2cbe8" dmcf-pid="fKGEehEoZV" dmcf-ptype="general">누리호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을 통해 제작된 첫 발사체로, 민간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으로 참여업체 관리부터 단조립, 전기체 조립 등 제작 전 과정을 주관해 수행하는 첫 발사기도 하다.</p> <p contents-hash="a7e350d64325dc9f697c840b27b941174da5da1f45263bafc14b3bc54c8de2a7" dmcf-pid="49HDdlDgG2" dmcf-ptype="general">4차 발사의 경우 차세대소형위성을 실은 3차 발사와 달리 중형위성을 실었고 큐브위성 수도 늘어 총 탑재중량이 960㎏으로 늘었고, 목표 고도도 550㎞에서 600㎞로 높아졌다.</p> <p contents-hash="d6810ce8a241d67bcf7e06b517c83378a645b7a7bbf55a234a4477f0a8323d4c" dmcf-pid="82XwJSwat9" dmcf-ptype="general">한 소장은 "때문에 누리호 3단이 25초 더 운영한 다음 위성 분리가 이뤄질 것 같고 1단과 2단 분리는 거의 같은 시각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4b157f29cc6c3af61ce5c1f72c85a0609bd6dd5fe700668a1f7007980b6b2b" dmcf-pid="6VZrivrNZK" dmcf-ptype="general">큐브위성 사출의 경우도 기존과 달리 2개씩 이뤄지고, 위성 사출을 관찰하는 상단 내부 카메라도 지난 발사에서 큐브위성 1기 사출 실패를 확인하지 못한 것을 고려해 1개에서 3개로 늘렸다고 그는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a2cf63e54bca8e8fd5bdbd80be33be383a86fb3277aa2a3db1284c9aedd414c" dmcf-pid="Pf5mnTmjGb" dmcf-ptype="general">한 소장은 "탑재 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장치를 추가하거나 하는 작은 변경이 있었다"며 "전체적으로 규격이나 성능은 크게 달라진 건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18c0104a22ce0e5f0566dc6a30418c6cb9eb07b9e1df2adfd5b73523c9a492c" dmcf-pid="Q41sLysAtB" dmcf-ptype="general">또 새벽 발사인 만큼 발사 운영도 기존 오전 8~9시에서 오후 5~6시부터 들어가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그는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9e559c5eef46ff2e2bc58fc840b60be35fbb6f972bfb642725d792fe5e59d97" dmcf-pid="x8tOoWOc1q" dmcf-ptype="general">한 소장은 "새벽 1시 정도에 발사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까 휴먼 에러를 줄이기 위해 조금 더 조심하자고 얘기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오후 6시에 발사 하나 새벽 1시 정도 발사하나 기술적으로는 거의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0c1d173f5ea6ba07d9f9ff601e46629840ac5aad4707c3641141930ba9dc50" dmcf-pid="ylo2tM2utz" dmcf-ptype="general">한 소장은 "온도는 영하 10도에서 35도 사이, 평균 풍속은 15m 이하여야 한다"며 11월 말 기준 온도의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a5dc2906e459042986252f3c32c504672d760aae36e2e7d70aa1a48d5e9ffe6" dmcf-pid="WSgVFRV7Z7" dmcf-ptype="general">발사 시점이 새벽 1시인 이유에 대해 한 소장은 "차세대중형위성 3호가 오로라 자기장을 계측하기 위해 12시 40분 승교점(궤도가 기준면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통과하는 지점)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a64d0ed9311d0d5632e9fa4f493a43a5d5d0a316fd875a42c7754683108ea6b" dmcf-pid="YEQpT9pX1u" dmcf-ptype="general">그는 "1시 12분 정도에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이 근접할 수 있어 12시 54분 가까운 쪽에 발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9eeffb414f592690303700792cf5d20f5e2706bb4ba15d5b40a5b27d62eb3d0" dmcf-pid="GDxUy2UZXU"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contents-hash="74d20b6ef364bfa3c0d8537d95e5cf2dc7bc0ae924ac8d96541841605afba691" dmcf-pid="XrR7Yf71t0"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절연출설' 현아, 건강 회복에 전념한다더니…하루 만에 쩍벌 사진? [RE:스타] 11-12 다음 황보라, 하정우 VIP 경락숍 후기 "얼굴 거의 때리더라"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