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前 대한축구협회 홍보국장, 스포츠· 문화 · 관광 전분 채널 STN방송 대표이사 취임…"스포츠·문화 융합 미디어로 새 도약" 작성일 11-12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STN, 융합형 미디어 체제 가속화<br>축구행정 40년 베테랑 이원재 대표, 방송 혁신의 키 잡다<br>창립 19주년·개국 10주년 맞은 STN,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로 도약</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2/0000146673_001_20251112124210325.png" alt="" /><em class="img_desc">지난 3일 STN미디어(대표 김경아, 에스티엔 방송으로 사명 변경 예정)가 인천 부평구 부평테크로타운 본사 8층에서 이원재 신임 대표이사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원재 신임 대표이사). /사진=STN</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스포츠·문화·관광 전문 채널 STN방송(현 에스티엔 미디어 -> 사명 변경 예정)가 이원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스포츠·문화·관광 융합형 미디어'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대한축구협회 홍보국장을 지낸 이 대표는 40년 가까운 스포츠 행정과 홍보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과 뉴스를 아우르는 STN의 새 도약을 이끌 계획이다.<br><br><strong>STN, 방송·뉴스 융합으로 미디어 시장 '새판 짜기'</strong><br><br>STN미디어(대표 김경아)는 3일 인천 부평구 부평테크로타운 본사에서 홍경래 신임 회장과 함께 이원재 신임 대표이사의 위촉식을 열었다.<br><br>이번 인사는 STN뉴스와 STN방송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방송·신문 양축 체계를 강화하고, 스포츠를 넘어 문화·관광 콘텐츠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br><br>사측은 "STN의 핵심 가치인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감동'을 기반으로, 방송과 뉴스가 함께 움직이는 융합 미디어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br><br><strong>"스포츠 넘어 문화·관광까지"…이원재 대표의 포부</strong><br><br>이원재 신임 대표이사는 "스포츠는 더 이상 경기장 안에서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콘텐츠로 확장해 시청자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br><br>그는 특히 "STN은 이제 단순한 중계 채널이 아닌,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적 공감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청소년 스포츠, 장애인 체육, 지역 관광과 연계한 ESG형 프로그램 확대를 예고했다.<br><br><strong>40년 스포츠 홍보 베테랑의 귀환</strong><br><br>1962년생인 이 신임 대표이사는 보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현대건설 기획실·홍보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br><br>2002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축구협회 홍보국장, 언론담당관, 2002FIFA월드컵기념관장, 파주NFC 관리국장 등을 역임하며 축구 행정의 중심에 있었다.<br><br>그는 2002년 월드컵기장 표창과 2014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FC충주 단장, 한국여자축구연맹 홍보·마케팅이사, 민주평통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스포츠 네트워크를 쌓았다.<br><br><strong>설립 19주년, 개국 10주년 맞은 STN방송의 새 전환점</strong><br><br>2006년 설립된 STN스포츠는 여자 프로농구 시험방송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중계, 2010년 국무총리상 수상, 2014년 장애인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등 굵직한 이력을 남겼다.<br><br>2015년 IPTV 채널 개국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국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로 설립 19주년, TV 개국 10주년을 맞았다.<br><br>특히 최근에는 베트남 국영방송사와 콘텐츠 협력, NAVER·DAUM 전종목 전재계약 등 국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br><br><strong> "STN, 스포츠를 넘어 사람과 지역을 잇는 미디어로"</strong><br><br>이 신임 대표이사는 "STN이 그동안 스포츠 중심으로 다져온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방송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람과 지역을 잇는 매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서하얀, 키 176cm인데…"넷째 아들 키 예측했더니, ♥임창정이 마이너스" (서하얀) 11-12 다음 현아, '다이어트 실신' 논란 극복했다…우려보다는 격려를 [엑's 이슈]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