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란’ 김향기, 4.3 영화 주연에 “힘들었지만 잘 해내고 싶었다” 작성일 11-12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I59w3YC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3758d92d7ca938f833c10b72f0af1167ead0f4a54b3037f17e7fc548665aeb" dmcf-pid="6cvpgYIk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향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en/20251112124826522zwzz.jpg" data-org-width="650" dmcf-mid="4aQA3efz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en/20251112124826522zw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향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1e3aeeed268d8cb07f279c5da2892ff6ea2ca32968cae391cb7b759fea85ab" dmcf-pid="PkTUaGCESB"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p> <p contents-hash="32177021ac06fb6e44cd8d9ecff21128bc37fdf308a30085185362f1b1def9c6" dmcf-pid="QEyuNHhDvq" dmcf-ptype="general">김향기가 '한란'에서 제주 사투리 연기에 도전한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634b5469694b9ee21110abfeb9623f1fbbe20e1564003fb423bd1064aaea1b54" dmcf-pid="xDW7jXlwhz" dmcf-ptype="general">김향기는 11월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한란'(감독 하명미)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제주 사투리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581c000323237f679b899503c9d803e4f0e4764ac9483ba2507f16a5eb4783b" dmcf-pid="yqMkpJ8BT7" dmcf-ptype="general">먼저 하명미 감독은 '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를 연출한 것에 대해 "2013년부터 제주도로 이주를 해 지내고 있는데, 매년 4.3 추념식에 참여하면서 계속 슬퍼만 하는 게 미안하기도 하고 가슴이 아팠다. 이 슬픔에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하다가 영화로 제작하게 됐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6461aa96aef404be38b7cc93d829c5c8a9e5c6b02331ce9207eb465e70031d5c" dmcf-pid="WBREUi6bCu" dmcf-ptype="general">주인공 '아진'으로 분한 김향기는 "제주에서 쭉 촬영을 했는데, 환경이 주는 힘이 있더라. 고된 장면도 있었지만 몰입이 잘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a9d87781fb9ed8cf975fb32569d97a7af60571a33a19ae5f97cb43eb51a55f7" dmcf-pid="YbeDunPKC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주어를 구사해야 했는데, 해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힘듦이 느껴지기보단 '잘 해내고 싶다'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d5206a2872673bd13281efa5865ff6af25d41fa44f6b62cd9c4bf20cf315e19" dmcf-pid="GKdw7LQ9vp" dmcf-ptype="general">한편, 오는 11월 26일 개봉하는 '한란'은 1948년 제주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강인한 생존 여정을 담은 영화다.</p> <p contents-hash="627b71062285543d45cf7a5491f914ca0cb8bcf9a0f0ca61ced7ae2a160d5d38" dmcf-pid="HGzMvK0Hh0"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XHqRT9pXC3"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체조 류성현·신솔이, 나고야 AG 1차 선발전 개인종합 1위 11-12 다음 수능 'D-1'…박명수, "공부한 만큼 나와, 더 나오는건 불가능" 작심 발언 ('라디오쇼')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